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탈모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타 갤러리 탈모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개그맨 예능 은어 아는척 하는 곽튜브..jpg ㅇㅇ
- 정규재가 말하는 대구와 광주의 차이 ㅇㅇ
- 복싱 무패 챔피언 크로포드: 레슬러>복서인 이유 ㅇㅇ
- 대한민국 경제가 망하고 사람들이 금융문맹인 이유 부갤러
- 김흥국 “목숨 걸어도..국힘, 총선뒤 감사 연락 한 통 없었다” 토로 시사이슈
- 하이브, 프로젝트 1945 발견...민희진 독립 해석 ㄹㅇ...jpg Adidas
- 2월 출생아수 떴다!! 조선인의안락사
- 4월 24일 시황 (테슬라 실적) 우졍잉
- 포브스 선정 컴뱃 스포츠 프로모션 기업가치 탑10 ㅇㅇ
- 사이버펑크2077 안드로이드 구동 영상 110.11
- 체인소맨 보는만화 기음갤석사
- ㄱㄷ)기르던 도숏에게 피 칠갑이 되도록 뜯긴 묘주 냥갤러
- 요즘 20대 알바 근황.JPG 코브라카이
- 흘러내린 태극기...구독자 2000만 유튜버 “저출산 한국 망해간다” 테클란
- 싱글벙글 공개된 뉴진스 정산금액 ㅇㅇ
(스압) 말레이시아에서 본 자동차들 -1-
몇달전에 말레이시아로 여행가서 찍은 차들임 ㅇㅅㅇ 말레이 국산차, 한국차, 외제차로 나눠서 세편 써보려함 일단 말레이시아는 동남아 국가 중 자국 자동차 회사가 있는 몇 안되는 나라 중 하나임 가장 처음 생긴게 프로톤, 그 다음 생긴게 페로두아라는 브랜드. 프로톤은 우리나라 현대차처럼 미쓰비시 차들 로고 갈아서 팔다가 중국회사로 넘어갔고, 페로두아는 다이하츠 뱃지 엔지니어링 했음 일단 말레이시아의 대표적 국민차라고 할 수 있는 프로톤 사가. 미쓰비시 랜서 피오레 기반으로 만들어진 중형차임. 도착하고 처음 찍어본 차도 사가였음. 90년대에 첨 나온 차인데도 아직까지 길에 널려있음 ㅋㅋㅋ 사가 1세대 초기형 너무 오래된 차라 이거 하나 찍어본게 다임... 사가의 1차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사가 이스와라 세단. 페이스리프트 이전 모델은 너무 오래된 차라 찾아보기 힘들었음 92~03년식 프로톤 사가 이스와라 에어로백. 프로톤도 뱃지엔지니어링만 하는 식상한 기업은 아닌게 저 해치백은 자기네들이 자체 설계해서 만들어낸거임 얘는 2차 페리 버젼인 사가 LMST 가장 큰 특징은 클리어타입 테일램프 솔직히 좀 사제램프같음;;; 여기까지는 상태가 좀 좋은 놈들이고 두대 이상의 차가 하나로 합쳐진듯한 이런 차들도 존재함 ㅋㅋㅋㅋㅋ 다음으로 다뤄볼 차는 프로톤 위라 미쓰비시 미라쥬 기반으로 만들어진 차임 각진 디자인이었던 사가와 달리 구아방처럼 동글동글한 디자인이 특징임 그리고 포지션도 딱 00년대 구아방;;; 정말 보기 힘든 올순정 위라 해치백 대다수가 휠이라도 사제로 갈아치운 상태라 올순정 찾아보기 힘들었음 ㅋ... 일단 컬러가 하나로 통일된 차를 찾아보기 힘들고 얘는 뭘 어떻게 했길래 번호판이 범퍼에 있는지 모르겠음 근데 또 디자인은 괜찮아서 잘 튜닝하면 이쁘더라 백화점 지하에서 방방거리던 위라 길가는데 어디서 방방거리는 소리 들리면 얘 아니면 아래 나올 깐찔 중 하나였음 ㅋㅋㅋㅋ 미쓰비시 랜서 뜯어고쳐 만든 프로톤 인스피라;;; 진짜 괴리감 어쩔건데;;; 실제로 이거 가지고 란에보로 개조한 차 하나 봤었음 ㅋㅋㅋㅋ 프로톤 와자 프로톤 최초의 독자개발 차량이라고는 하는데, 플랫폼은 미쓰비시 카리스마꺼 빌려옴 나름 경찰에서도 사용하는 믿을만한(?) 차임 프로톤 사트리아 미쓰비시 미라쥬 기반의 3도어 해치백 얘는 딱 두대 본 것 같음 다음은 페로두아. 얘네는 프로톤보다는 한발 늦었지만, 경차시장을 공략해서 꽤나 성장한 회사임 아래는 페로두아 최초의 차인 페로두아 칸찔. 다이하츠 미라 기반의 경차임 티코 포지션? 1994~97년형으로 1세대 초기형임 근데도 상태는 굉장히 좋음 물론 이놈들도 마개조의 손길을 피해갈 수는 없음 앞빵 거하게 먹은 놈 부터 최소 4대분의 부품이 섞인 놈까지 골때리는 차들 ㅈㄴ 많았음 그리고 차가 가볍다보니까 이걸로 진짜 속까지 풀튜닝 때려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야밤에 국도 달리는데 뒤에서 팝콘음 들리더니 뭔 오징어잡이배 마냥 번쩍번쩍거리는게 ㅈㄴ 쏘면서 사라짐 칸찔이었음... 페로두아 켈리사. 칸찔 후속으로 나왔는데 저 구식 칸찔이 단종이 안되는 바람에 같이 팔림;;; 다이하츠 무브 기반의 페로두아 케나리. 생긴게 상당히 괴랄한데 저게 순정 디자인임 차라리 무브 디자인 그대로 팔았으면 더 나았을듯... 페로두아 루사 다이하츠 지브라 기반으로 만들어진 달걀처럼 생긴 특이한 소형 봉고차 썩 많이 다니는 차 같지는 않았음 다이하츠 테리오스 기반의 페로두아 켐바라 경형 SUV라는 점이 특이함 출국 직전 공항 터미널에서 담아본 사가 이스와라 세단 사가로 시작해서 사가로 끝난 여행이 아니었나 싶음;; 여기까지가 말레이시아에서 담아본 말레이 국산차 담번은 말레이시아에서 본 한국차 or 외제차로 올릴것 같음 재밌게 봤다면 추천 한번만 눌러주면 감사요... - dc official App
작성자 : 아쿠셀고정닉
솔직히 우리 집에 갤주가 온 적이 있다
미리 얘기하지만 과거형이다. 지금 아니고 아주 오래전 과거임. 나의 모든 풀생활이 담긴 외장하드가 날아갈 위기가 되어 사진 옮기는 작업을 하게 되면서 예전 사진들을 다시 훑어보게 되었는데예전 양귀비 사진을 찾았.... 우리 집엔 원래 양귀비를 매년 키워왔었음. 당연 꽃양귀비, 개양귀비라고 부르는 관상용 양귀비지. 이리 예쁜 꽃을 피워주니 일년초라 매년 씨를 뿌려야 하는 귀찮음도 견딜 수 있음. 그런데 어느 해 아마릴리스화분에서 뭔가 하찮은 빨간 꽃이 무리지어 피어났음. 생긴건 양귀비스러운데 이렇게 아마릴리스 화분에 양귀비씨를 뿌렸다면 그건 수전증에 기억상실증인데...?아무래도 옥상정원이다보니 씨가 날아들었거나 지나가던 새가 남긴 것이거나.... 생기는 씨방도 매우 하찮게 생겼음. 그 동그랗고 커다란 마약양귀비 씨방과는 달리 보통의 개양귀비처럼 도토리모양으로 길쭉해보이고... 이건 개양귀비 씨방. 둘을 비교해보면 위의 양귀비는 있어야 할 것이 없었다... '털'가시양귀비도 키워봤는데 저렇게 털이 있었고털색이 이렇게 하얗기도 하고 이렇게 어두운 빛깔을 이기도 하지만 어쨌든 털이 있어야만 했는데얘는 털이 없었다. 그리고 기존 화분에 날아들어가 끼여살던 것들과는 달리 빈 화분에 날아 들어가 제대로 자리 잡은 녀석이 하나 피었는데 뭔가 범상치 않은 느낌이... 엄청 화려한 양귀비가 피었는데그땐 아무리 찾아봐도 마약양귀비라는 명단에 이렇게 생긴 아이는 없던지라 어디선가 날아든 원예종이겠지... 했는데 지금 검색해보니 얘도 마약성분이 있는 양귀비라고 나오네. 그리고 이렇게 크게 꽃을 피운 아이의 씨방은 이렇게 동그랬다..... 다행히 컬러가 내 취향이 아닌지라 또 키워봐야지 하는 생각이 들지 않았던지라 씨를 받거나 하진 않았는데 지금 생각하면 아찔하네... 몇 년 뒤 우리 집에서 몇 킬로 떨어진 동네 산책을 하면서 정원에 이 꽃이 핀 집을 발견했었음. 얘는 어떻게 자꾸 퍼지고 있나봐.
작성자 : 맥시멀리스트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