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들면 어떤사람은 1살을 먹는데 +3살씩 먹는반면에 어떤사람은 1살을 먹어도 혈관나이가 -3살 먹는사람도있음. 얼마나 몸관리를 잘했느냐에 따라서도 유전이 발현되는 시기가 제각각임.

몸관리를 잘해서 노화시계를 늦춰도 결국 일정 나이이상들어도 신체나이가 20살이 유지되는게아니라면 시간이 지나면 누구나 유전이 발현되는건 마찬가지임. 이약 먹으면 아예 안빠질거라고 생각하고 유지될거라고 생각하는거는 잘못된 기대고, 원래 빠져야될 시기보다 늦춰준다의 개념을 알고 복용해야함. 근데 사람마다 프로페시아를 먹고 효과차이가 다른이유는 몸관리 잘한사람(신체노화가 본인나이보다 적은사람)이 탈모약을 먹었을땐 효과가 더 극대화돼서 더 오래 유지할수있다 그차이임. 나이들면 이사람도 유전이 있는경우 발현됨. 수도꼭지에서 물이 콸콸 나오는데 프로페시아가 손이라고 치고, 손으로 막아보려고 애쓰는거와, 수도꼭지에서 물방울 한두방울씩 떨어지는 몸상태에서 손으로 막았을때 차이를 봐도 많이 나잖냐. 프로페시아 손으로라도 안막으면 더빨리 물이 빠져나가는거고 ㅇㅋ?

본질적으로 탈모 치료란 개념이 생기려면 나이가 50살 60살을 먹어도 신체나이가 20살로 계속 쭉 유지될수있다면 탈모유전이 발현되지않는다.(이게 진정한 탈모치료이자 수명300살 이상 살수도있는 기술임, 불가능하겠죠? 즉 탈모치료는 불가능하다는겁니다.)

그건 최소 우리가 죽을때쯤 노화 유지는 안되더라도 탈모 유전인자를 없애버리는 정도의 기술은 생길수있겠지. 제약회사들은 그런 본질적인 연구를 하려고하지않음. 대머리가 꾸준히 나와줘야 자기회사입장에선 이득이니까..

선천적으로 탈모 유전인자를 물려받아 태어난것은 우리가 돌이킬수없지만, 후천적으로 식단 해서 신체노화나이를 늦추는거, 운동하는거, 약먹는거등은 우리가 할수있는것임. 신체 나이에 따라서 약을먹어도 5년만에 벗겨지는사람도있고 어떤사람은 20년뒤에 벗겨지고 그정도 차이라고 보면된다. 이약이 무조건 40대 50대 60대 70대가 되도록 안빠지게해주는 만능약이 아니다. 알겠죠? 그건 알고 먹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