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경구약
알로스칸 + 미녹정
2. 보조품

헤어토닉 + 솔가비타민 B +유산균 +견과류 + 빗질

사진은 일부러 머리에 빛이 잘 들도록 전등 바로 아래서 찍어서
더 휑하게 보이도록 설정했다.

뭐... 이젠 스타일링은 걱정없다.

긍정적인 점은, 머릿결이 정말 부드러워졌다는 것이다.
‘머리결이 부드러워지면 뭐...? 머리가 나야지’

하시는 분들 있을거다
두피 상태가 정말 많이 호전되었기에 머리결이 부드러워

지는 것이다.
지루성 두피염은 이제 거의 안생긴다.

나는 지루성 두피염때문에 상당히 고생을 많이 한 케이스인데,

경구약은 물론 스테로이드 성분 약까지 두피에 도포했다.

몇 년을 그렇게 했는데도 두피염을 약 7년간 앓았지만
금딸 이후로는 귀신같이 사라졌다.

사실 나는 이 상태에서 머리가 많이 안나도

지금 내 두피 상태때문에 금딸을 계속 할 것 같다.
하지만 더 마음에 드는 것은 머리가 굵어진다는 점,

아니 m자 부분이 서서히 채워진다는 점이 놀랍다.

솜털에서 그칠 줄 알았더니, 길게 나기 시작한다.
앞으로의 금딸이 더 기대되는 하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