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적 안정성도 중요하다
빨리 안 자란다고  스트레스 받거나
많이 빠진 모습에 스트레스 받고  그러면  
오히려 스트레스로 인해  더  지연될수 있음

나는 탈모  풍성충 탈모충  풍성충   탈모충  여러번  반복한  사람이거든
난  정말  힘들때  항상  마음속으로  기도한다
오늘 밤  잠들면  내일 아침 눈 뜨지  못하기를  기도한다

그냥  잠자면서  편하게  천국으로  승천하길  바라는  생각으로
기도한다

사람
사는게 원래 고통이야  탈모약  하나 가지고도  옳고 그름을 따지고
지금
서로  싸우고 있지 않냐  ?

그런데 평생  이걸 먹고도  부작용 없이 잘 사는 사람도 있는 반면
이거 먹어도 안 낫거나  다른  심각한  부작용이 생겨서  끊을 위기에  있는  사람도  있어

신이 인간에게 준  가장  어려운 난제가  
인체가 아니겠냐 ?
현대 의학이 아무리  발달해도     난제가 존재하는게  인체 아니냐

반대로 생각해 봐봐
현대의학으로 모든  질병을  고칠수 있다고 생각하면
인간이  자기 몸을 소중히  간직하겠냐 ?  남의 몸을 소중히 생각 하겠냐?

그냥 꼴리는 대로  먹고  자고  싸우고  
오토바이 자동차로  폭주 뛰고
막 살다가  다치거나  문제 생기면  의학으로  또  고쳐 버리고

인간의 성품이 황폐화 되어
버리는 거야
탈모인들 정말  힘든거  나도  여러번  겪어 봐서  아는데

그럴수록  심리적  안정도  중요해
항상  오늘이  내 마지막  날이고
내일 아침  눈뜨는 나는  없다고  생각해봐
그게 마음 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