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친가쪽 할아버지 아버지 삼촌4명 외가쪽 외할아버지 외삼촌5명 전부 대머리라 

어릴때부터 탈모가 집안의 숙명이라 생각했었음 

게다가 군대 선임중에 사복에 가발쓰면 존잘 미남인데 

현실은 중증탈모라 노안인 사람 있어서 

전역하자마자 바로 이식수술했음 

가격은 현찰박치기해서 400정도 들었고 흉터땜에 1년정도 모자쓰고 다녔고 

그 후년엔 모자 벗고다니고 자신감 폭발에 과에 신입생 꼬시고 대만족이었음 

까놓고 말해서 프로페시아랑 미녹시딜 효과는 탈모를 늦춰주는거임 

비유해서 설명하자면 

정상인의 머리숱 범위가 80%~ 100%라고 말하고

일반인이 노화로 깎이는 속도는 85% 84% 83% 82% 81%... 이렇게 1%씩 떨어진다면

이미 75%인 탈모인의 머리게이지는 73% 71% 69% 67% 이렇게 2%씩 떨어짐

약먹고 발라봤자 74% 73rq%로 천천히 떨어지는거지 75%에서 80% 85% 되는게 절대아님 

어짜피 대머리새끼로 수군거리는거 듣고 스트레스 받을 바엔 각오하고 75%에서 수술로 바로 85%까지 끌어올리고 약먹고 발라서 정상인 유지하는게 좋음 

그리고 세계에서 발모 효과 정식 인증 받은 약 성분은 딱 2개뿐임 

미녹시딜이랑 피나스테리드 

진짜 저거 두개말고는 걍 다 상술이고 사기니까 제발 돈날리지말고 

걍 400 박고 이식하고 인생의 자신감을 되찾아라 

프로페시아는 프나스테리드 성분으로 만든 약 이름임 

내가먹는건 피나모린이라 피나스테리드라 적었음 

이식 수술한 사람들라면 공감할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