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고친 케이스니까 뭐 참고정도로만 해두시길.

유전탈모는 프페나 미녹이 답이겠지.

난 지루성 두피 심하게 앓아서 헤어라인이 올라간다던지

이런건 없었는데 전체적으로 어마어마하게 많이 빠짐

정수리는 거의 다 빠지고 옆머리도 너무 흉하게 오른쪽만 거의 다 빠짐.

여기서 바꾼게 딱 세가지.

샴푸방법.

손톱으로 하는게 아니라 손으로 지긋이 눌러주면서 샴푸한다음에 머리에 거품있는채로

5~10분정도 놔둠. 그냥 샴푸하다가 안헹구고 컴터좀더 하다가 씻으러 가면됨

운동

하루에 한번씩은 꼭 땀나는 운동해서 머리에서까지 땀이 흐를정도로 운동함

이거하고나서부터 머리빠지는 현상이 거의 제로에 가깝게 줄어듬

그래도 새로 나지는 않더라.

족욕

내 방식이 운동하고나서 샴푸하고 씻고 그리고 바로 족욕임

족욕을 한달정도 하고나서부터 그전에는 진짜 거짓말 안하고

지성피부에 두피라서 하루만 안감아도 머리 떡지고 그냥 아침에 머리감고

저녁에 돌아오면 머리 엄청 떡져있고 머리에 힘도없었는데

족욕이 좋다는 소리듣고 큰맘먹고 족욕기구 하나사서

그거 하루에 30분씩 컴터하면서 함. 내 기억으로 일주일지나고부터

피부가 달라지는걸 느낌. 그리고 이때부터 머리빠지는거 진짜 제로에 가깝게

안빠지게됨. 머리가 새로난거도 아닌데 괜히 머리에 힘이 생기니까 뭔가 희망도 생김

3달차정도? 아마 그때쯤부터 눈에 띄게 느낀게 모발이 엄청 굵어짐 

머리 들춰보면 새로난거도 아닌데 예전하고 비교해서 머리숱이 굉장히 많은 느낌이 듬

모발이 굵어지면서 힘이생김. 그리고 지금 한지 반년넘었는데 정수리랑 앞머리는 거의

정상인수준까지 메꿈. 흑채없거나 바람부는날 모자없으면 밖에 절대 안나갔었는데

반년정도 후부터 그냥 밖에 나갈때 아무런 의식없이 나갔다옴<--이게 얼마나 행복한지..

따로 프페나 미녹은 바른적 없고 샴푸만 수입산으로 좀 좋은거씀.

그리고 가장중요한건 저것들이 습관처럼 몸에 베어야함. 하루이틀 한달두달하고 

끝내버리면 자신감만 더 하락함 ㅠ

암튼 요약하면 샴푸,운동,족욕 이거만 한번 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