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육개월(2015년11월~현재) 간의 사진 ...

별로 신경 쓰고 사는 편은 아닌데 주변 사람들이 너 머리 많이 빠졌다구 갈구기 시작;;

뭐 집안의 업인가 보다 라고 반쯤 포기 하고 살았는데 동네에 용하다는 의원이 있어서

치료하기 시작. --- 그 육개월간의 기록입니다;;

이게 처음 사진인걸 보면 치료도 아마 이때쯤 시작했음;;

이때는 두주에 한번씩인가 한주에 한번씩 인가 치료를 받았는데

사실 치료가 힘들 꺼라는 주변의 말들을 많이 들어서 크게 기대는

않했음 ..

뭐 의사 냥반이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라며 기운을 북돝아 줌;;

사실 그런가라고 반신 반의 하기도 했고 원래 의사 지시는 매일

저렇게 정수리 사진을 찍으라구 했는데 이게 또 귀찮은 짓이라

생략하구 가끔씩 찍기 시작 ... (뭐 약은 꼬박꼬박먹었으니깐;;)

날짜에서 보듯이 약 오십일후. 

... 첨 사진과 차이가 조금씩 보이는 것 같기도 ??!!

그리고 세월을 붕 띄어서 약 석달후..

확실히 첨과 비교하면 틀려진걸 많이 느낌

치료는 약 석달간은 2주에 한번씩 통원 치료 하고 다니다가 최근에는 월/1회 병원에 다님

(아침/저녁으로 꼬박꼬박 챙겨 먹어야 하는 약은 덤이고 ...) 먹는것은 의사들이 하는 말이 있듯이

담배끊고 술적게 마시고 기름기 음식 먹지 말라고 권하는데 ... 난 그동안 그런거 없었음;;

aaa 딱하나 스트레스 적게 받을려고 노력하긴 했음 ..

이건 오늘 사진 ...

약 육개월 만에 머리카락이 많이 붙었네 ... 라는 생각이 문득 들어서 이렇게

올려봄. 사실 이 글을 올리는 것도 뭔가 어색한 생각이 들긴 드는데 ...

여기에 글 올리는 이유는 저처럼 탈모를 정말 못잡는 거라고 생각하고 지레 눈팅만

하고 포기하는 분들이 있을까 싶어 글을 올림

(사실 나두 몇년이상 그런 생각만 하구 시간만 보냈기두 하고 ..)

암튼 망설이고 고민할 시간에 좋은 병원을 찾으셔서 치료를 먼저 받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