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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안하고 싶어서 몸으로 땜빵 치려합니다. 인생 망했습니다.앱에서 작성

ㅇㅇ(223.33) 2024.03.23 19:47:28
조회 125 추천 1 댓글 0
														

남들 하루 6시간씩 공부해서 취업하고 먹고살려고 발악할때
매일같이 핑계를 대고 미루며 안주하는 제 모습에 실망과 함께
내가 진짜로 이 길에서 다른사람들과 경쟁하고 이길 수 있을까 라는 의문에 확신을 가지지 못하겠어서 포기하려 합니다.

그래서 전역이 2자리수로 내려온 지금 휴학을 결심하였고 공부와 관련이 덜한 쪽으로 길을 파보려고 합니다.
전역 후에는 요식업쪽에 관심이 생겨서 서울에 있는 술집 주방직원으로 제일 먼저 일해볼 생각이고
하다 안된다 싶으면 노가다나 생산직 들어가서 버틸 생각입니다.

뭐 힘든 일들이겠지만 누군들 하고싶어서 하겠습니까
먹고살긴 해야하고 공부로는 승부가 안되고
몸으로 때우는 방법밖에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언젠가 여유 좀 생기면 내 술집도 하나 차려보는게 꿈이긴 합니다만
언제 어떻게 가능한지 감도 못잡고있고
솔직한말로 현실성 있는지, 그리고 노동이라고 내가 잘할 수 있을런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고등학생때 1년정도 쌀국수집에서 일했었던 기억이 있는데
주방에서 일하는거 나름 재밌었던것 같습니다.
사실 잘 모르겠고 그냥 뭐라도 열심히 하면 되지 않겠나 싶은 단순한 마음가짐으로 시작해보려 합니다.

네.. 그렇습니다.
머리가 나쁘면 몸이 고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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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잡대 컴공 1학년 학점 3.3 도박/알콜 중독자 남은 빚 550만원 ADHD 정신병자 22살 인생망한 도태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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