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전화해서 알바구한다고 전화햇다니깐..몇살? 부터 등등..알바 머햇냐..이런거도 물어보데...

난 주차장,노가다,피방 이런거 밖에 안해봣다고햇지....그래서 오늘 이력서 들고 면접보러 오라길래 갓더만...

이력서 존나 쳐보는기라...난 무슨 회사면접인가 싶드라...

그러면서 알바 머머해봣다구요? 이러길래...머머 햇다니깐...

아 그럼 좀 그런데...저희가 캐셔를 구하거든요..머 이지랄 하는기라...

씨밤..구인광고에는 초보환영..그리고 매장관리,캐셔 이지랄 해놓고..머 처음이라고 이 지랄 하는데..

좀 빡치데...내가 그래도 알바 구하는 입장이니깐 가서 존나 공손히 해주고 잇는데..그지랄 하니깐...

그래서 안된다면 안된다고 여기서 말씀하세요..그래야 딴 알바구하니깐...말하니깐 그제서야 안된다고 하데...

그래서 일어나서 나갈려니깐...괜히 오라고해서 그렇네요 ㅋㅋ

아..씨발세키..진짜 앞으로 내가 알바 구하는 태도를 고쳐먹어야겟다...
씨밤세키들..내가 시간이 남아돌아서 오라는데로 가는줄아나...막상 백수라서 시간은 많다만 ...

이제부터 내가 알바구하러가서..시간,금액 이런거 물어보고 안맞다 싶으면 내가 그냥 안한다고 나와야겟다...
쓰블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