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급은 3500 원 이었다가 한 두달째부터 3800 원으로 올려줌 -_-;


시급이 조낸 짜기는 한데






식대도 없음.  내가 그냥 여기서 라면끓여 먹음 -_-;

원래는 계산하고 먹어야 하는데...


사장이 워낙에 재고정리고 뭐고 안하는 사람이라

그냥 슬쩍슬쩍 먹고는 함

가끔 음료수나 과자도 =ㅂ=


양심상 2~3번에 한번은 계산하기는 함 =ㅂ=











일이 존내 널널해서 좋네


저녁 8시부터 아침 7시까지 11시간. 월~금 주중 야간알바


밤에 손님도 별로 없고

새벽쯤 되면 손님 한 3~4명이나 있고, 10명있으면 그날은 존나 많은 날인거고





카운터 컴퓨터로 DC질하고 게임하고 그러고 놈 -_-;;;




아 물론 사장 없을때





이거 너무 널널해서 공부하려고 영어책 가지고 다니는데

실제로는 컴하고 노느라고 별로 못하고....아이 씹라 카운터 컴을 아예 좆꾸린걸 가져다주던지 하지 이거 게임은 다돌아가데 -_-;



아 무슨 와우 이런거 돌리는건 아니고 그냥 다운받아서 하는 게임들 수준....

시저3, 슈퍼파워2, 동방프로잭트, 멜티블러드, 킹오파 등등 -_-


판겔에서 맨날 멜티블러드 넷플하고 논다 =ㅂ=


그것도 심심하면 소설책이나 보고, 영화나 드라마나 애니 보고



주요 일하는건

카운터보기

처음에 오면 냉장고에 음료수랑 과자들 채워넣기

새벽쯤에 청소하는거 대략 1시간쯤 걸림

자리 치우기랑 설거지랑 재떨이 비우기랑



뭐 이정도

사장 잔소리가 심한편이라 좀 짜증......아니, 많이 짜증  -_-;



우리 PC방 알바들 전통이

사장 뒷다마 까면서 친해지기 이거고 (.....)

알바도 옛날 전설적인 네임드(...) 한두명 빼면 죄다 두달 이상을 못가고 관둠... 아 물론 자기 개인적 사정도 있긴 하지만.





나의 경우는 뭐 공익 대체근무 하면서 익힌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기 스킬덕분에 

짜증나서 뒤져버리시겠다 할 정도는 한달에 한두번정도나 있고 그 외에는 그냥 네네 하면서 넘어가고 뭐.

 






이정도면 어떰?



물론 지금도 알바중....손님 2사람 있네 =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