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같이 와서 하루 세끼 짜파게티 컵으로 연명하던 우리 피방 막장 폐인 No.2가

짜파게키 컵의 가격을 1500원으로 이상한 이후 한번도 먹질 않고

직접 밖에 나가서 뭔가 사먹을 것들을 들고온다.

얼핏봐도 1500원 어치는 넘어보이는데

이해가 안가는 새퀴임.

매일 같이 왕뚜껑으로 연명하던 좆막장 폐인 No.4도

왕뚜껑 가격을 1500원으로 이상한 이후 한 번도 왕뚜껑을 먹지 않고 자판기 커피만으로 끼니를 해결한다.

자판기도 이젠 100원씩 받는데 가만히 보면 하루에 1500원 어치 이상은 뽑아처먹는다. 미친놈.

도무지 이해가 안가는 놈들이다.

차라리 그냥 라면을 먹지. 쯧쯧.

덕분에 매달 매달 100만원어치씩 먹거리를 사들이던 내가 이번달은 50대로 들여놓을 수 있을 것 같다.

헤헤. 상품 가격 안나가면 나야 더좋지. 이익이 오히려 더 남거든~ 켈켈켈. 몸도 편하고.

근데...하나에 2천원씩 하는 뽀글이는 죽어도 먹는 놈들이 있음...원가 500원도 안되는걸 2천원 주고 먹어주네...그저 감사할 따름.

이젠 음료수 값도 좀 올려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