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한 내마음이다 이거는

정모도 하고 동생들 만나고 친구도 만들고 디씨에서는

좆병신들이지만 현실에서 보니깐 다들 키도크고 잘생기고

좋은애들이여서 너무 기분좋았어

일단 같이 술먹고 놀고 공연도 보고 그랬던것들이 좋았고,

근대 말이다. 그후에 점점 뭔가 거리가 생기는듯한 느낌이 들었지.

그럴때마다 내가 문제있나? 생각을 하고 뭐 아니겟지 생각했지.

다들 좋은녀석이였다고 믿고싶었으니깐.

그런데 내귀로 들어오는 몇가지 말들이 머릿속에 자꾸만 남드라

난 개들과 제대로 이야기 안해보고 3자의 말을 듣고 판단하기 어렵잔아.

그러다가 아.. 나를 어려워하고 피하는구나 확실히 느꼈을때

나도 모르게 배신감 들더라 내가 무슨 해꼬지 한게있나? 이런생각도 들고

그리고 일본에서 경험한 흔히 필요할때만 찻는 일본애들의 인간관계 난

특히 그런거 진짜 당해보고 느껴서 그런지 그런거 진짜 시러하거든

근데말이다 나도 모르게 그런생각들고 이러니 좀 그렇드라.

아싸리 나를 안만나본 사람이 그러면 걍 그런갑다 생각하겠는데

나랑 만나고 그런애들이 나한데 그런다는게 좀 그렇드라.

내가 하지도안았던 말들이 오고가는 그런상황을 봤을때 솔까말.

얼굴보기도 싫드라. 이제는

뭐 어쩔수있겠냐 어차피 사람 인간관계라는게 모두랑 친해지고 가까워질수 없는거잔아.

난 그냥 그걸 받아드리기로했지. 이글보고 이상한 오해같은거는 하지마.

그냥 내가 하고싶었던 말이였으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