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경험한 춈 미슷훼리한 얘기좀 풀어볼까합니다..

전 편의점에서 알바하고있는 알바생입니다..

그다지 주변에 특별난 건물이나 유흥가도업기떄문에 새벽엔 심심할정도로 한산합니다..



새벽엔 심심하다보니 책도보고 가벼운 운동도하고.. 뭐 조는게 일상이지만..

그런데 언제부턴가 못보던 여자한명이 새벽마다 보이는겁니다..

그여자가 사가는 물건은 매일똑같고..




신라면 한개.. 펩시 1개.. 그리고 뭐엿지..

치토스!..

뭐 그런건 제 알바가 아니지만.. 그여자..음

엄청 이쁘더라구요.. 뭐 그냥 이쁘면 이쁘구나했는데..흠

말이라도 걸어볼까 라는 생각도드는데..

좀 의아한점이.. 옷도 매일똑같은게

얼굴은 어찌나 창백해보이던지.. 맨날 라면만먹어서그런가..

김밥이라도 왕창사서 좀 주고싶은맘이들정도에요..에휴;;



내가 저런여자랑 산다면 저런고생안시킬텐데 하하;;;

하면서도 좀 무섭더라구요.. 목소리는 정말 얇고 힘이없는게;;

듣는내가 가슴이찢어지더라구요..



그러다가 새벽 3시가 끝날무렵... 어김없이 그 여자가 오더군요..

매일 같은차림.. 같은 물건..

갑자기 막 호기심이 들더라구요..

어디사는 여잘까?

뭐하는데 이시간에 저런걸 사가고 차림새 몸상태를보아선 힘들어보이는데..

라는 잡생각을..

현실로 옮겨보았지요..




잠시 편의점문잠구고 몰래 따라가봤습니다..

계속 계속 따라갓지요..


인적이 드물다보니 길가는 조용해지고 골목길로 접어들더군요..

보폭은 짧지만 너무빠르더군요..

살짝살짝 뛰면서 최대한 숨어서봤는데..

골목길을 돌아서는순간  깜짝놀래서 그자리에서 바로 멈췄습니다..



갑자기 골목길을 돌아서자마자 본건 그여자가 그자리에서 선채로

혼자 무언가 중얼거리는거였습니다..

힘없이 그러나 거리도있거니와.. 저상태라면 들릴리가 만무하죠..

한참을 중얼거리다 갑자기 뛰어가더군요..

뭐지 뭐지.. 나도 모르게 뛰었습니다..

헉..헉.. 뭐저리빨라..



골목길을 한번 더 돌자마자

갑자기 뛰쳐나온 고양이에 놀라서 ..

그여자 생각은잊고 정신수습하느라 잠시 한눈판사이

여자는 사라진겁니다..



뭐지?

여긴 꽤 넓은데.. 어디로간거지???

주택가로 사라진건가.. 문여닫는소리같은건 없었잖아?..


순간 뛰쳐나온 고양이로인해 놀란가슴을 않고..

전 다시 편의점으로 와서 다시 근무를섯죠..

근무를 스면서 계쏙 생각해보았지만..

이해가 가질 않는겁니다..

뭐였지?..






                                                                                                            - 2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