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전화로 문의하니

주말 야간 시급 3000원
주택가라 그리 바쁘지 않다길래

알겠습니다 하고 갔지

어차피 예전에 알바해봐서 대충 그러려니 하고 갔어

그리고 시급에 대한문제도 머 편의점이 다그렇죠 했거든

그러니 사장이 아이고 이제야 말이 통하는 사람 봤네 하면서 기뻐하더라고

내가 사실 다른데선 2700받고도 했거든 몇달전에

그것도 울동네였는데 꽤나 손님 없어서 편하게 일해서 괜찮았거든

근데 시바 어제 딱 면접 갔는데

존나 잘진행이 되다가 이런저런 설명듣고 아 이번 주말 부터 나온다고 확정하고 뒤돌아서는순간

이쉬바 사장새끼가 머라는줄아냐??

야간이 10시부터 9시까진데 아침6시까지는 야간인데 6시부터9시까지는 주간으로 간주해서

주간 시급으로 2500원이 된다고 하는거야

아놔 이건 쉬바 ㅡㅡ;; 사실 내가 돈문제는 크게 상관안하거든

어차피 하루 1500원 차이고 쉬바 집근처고 첨부터 그렇게 말했으면 걍 그러려니 하겠는데

면접 다끝나가고 나갈려는데 그지랄해봐 갑자기 기분 존나 더럽데

이새끼가 날 좆으로 보나 하고

아 그래서 안한다고 하고 왔따

쉬바 참고로 그편의점 세븐일레븐 이다

다른데도 이런식이냐?
나 바이더웨이에서 했을땐 사장좋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