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도 한번 이름똑같이 글올렸던거같은데..
아.. ㅅㅂ 날이 갈수록 대책이 안선다..
부모가 자식 별 이유같지도 않은걸로때리는건 뭐냐진짜..
아침밥먹으려고 자리에 앉아있는데
아빠라는 놈이 달력 넘기라길래 그냥 대충넘겨줬다
그니까 똑바로 안넘겼다고 모라고하길래
짜증나서 때갖고 달력이 고정시켜서 넘기는거길래 고정다시해서 한다음 걸었다
근데 이새끼가 또지랄을 하네.. 보라고 저게 제대로 된거냐고
그새끼는 달력맞은편에 앉았고 나는 바로밑에 앉아있었다 비스듬히
내가 보기엔 존나 잘 해서 놨구만 계속 지랄하길래
어이가없어서 왜그러냐고 5번물어봤다
근데 이새끼가 날 갖고노는지 아무말도 안하면서 자꾸 달력이상하단소리만한다
안그래도 저번일아직도 잊지못하고 풀지도 않고있어서 짜증이빠인데..
5번째물어봐도 대답도안하고 난 이새끼가 날 갖고노는지 알았다
그래서 뭐가문제냐고 직접하라고했다
이새끼가 평소에 지는 손하나안하면서 남이 해논거 자기맘에안든다고 졸라불평해덴다
지가직접하면되지 그걸안하면서 남이해논거 지맘에안든다고 지랄은 존나하는스타일인데
그것도 생각나고해서 직접하시라고했더니
시발 바로 식탁인데도 사과담긴접시 움켜쥐고 지랄을하더니 그걸로 날 내려치려고했다
물론 그전에 충분히 이새끼때릴만한거없나 존나둘러보고 마침내 그걸들고
날치려했으나 어머니가 육탄방어로 간신히 그걸론안맞았다
대신 개새끼가 손으로 또 내 머릴 때리는데
그짓도 엥간히 당해야지 나도 나이도있고 당해보기도해서 옛날에 ㄴ무서웠지만
인제는 이새끼가 지금 나랑 한판하자는건가 하는 생각에
계속 뭐라고나도해줬다 절대 욕같은건 안했다
그니까 그새끼하는말이 달력고정을 삐뚤어지게 했다고 나보고 늘 매사를 그렇게 한다고그러더라
ㅡㅡ 그니까 달력 삐뚤어졌다고 그런거였다
어머니가 어이가없으셔서 계속 그새끼한테 왜손부터올라가냐고소리를질렀다
그러니 방으로 들어가더라 그리고나선 지방이라고 어머니보고짐싸써 방밖으로 나가렌다
아 시발 아무리생각해도내가그렇게큰잘못은안한거같다
오죽했으면 어머니가 내편에서 그렇게 소리를질렀을까하기도하고
이병신이 어머니보고 나랑짝짝꿍이라고 욕도한다
이새끼는 부인이 지 아랫사람으로 보이나보다
진짜 심각하게 이혼하는게 낳을거같다고보는데
물론아직돈을못벌어서 걸리긴하지만 대학다닐수있는 방법 많은거아닌가생각하면
이혼을 어머니에게 말씀드리고싶은데
어머니는 우리때문에 여태 참고사셨는데..
내동생여자도 이혼해야한다고 말하던데..
우리둘다 이번에 대학들어가는데 난 어떻게해야할까
도저히 지금은 답이안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