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회사원이 \'왜 포장마차는 <U>현금영수증</U>이 발급되지 않느냐\'며 포장마차 아줌마와 다툼을 벌였으나 결국 아줌마가 처벌을 받게 됐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12일 포장마차 업주와 말다툼을 벌이다 <U>토마토케첩</U>을 던진 A씨(27)를 재물손괴혐의로 조사 중이다.

A씨는 11일 밤 11시30분께 B씨(38.여)가 운영하는 광주 북구 모 포장마차에서 일행 6명과 함께 국수. 어묵 등 시가 2만 여원 상당의 음식을 먹은 뒤 현금영수증을 발급 해주지 않는다며 탁자에 있는 토마토케첩을 던진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던진 토마토케첩으로 인해 재물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A씨를 처벌하기 힘들고 B씨는 무허가 음식점을 운영한 만큼 지자체에 적발사실을 통보할 수밖에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A씨와 B씨는 다투던 당시 홧김에 서로 112신고를 했으나 뒤늦게 술이 깬 A씨는 \'포장마차는 무허가인 탓에 현금영수증 발급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B씨에게 사과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B씨는 경찰조사에서 지자체에 무허가 음식점으로 통보되면 과태료가 나온다는 것을 알고 눈물을 흘렸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한 관계자는 "B씨의 사정은 딱하지만 규정상 무허가 음식점 적발사실을 지자체에 통보할 수밖에 없다"며 안타까워했다. 20대 회사원이 \'왜 포장마차는 현금영수증이 발급되지 않느냐\'며 포장마차 아줌마와 다툼을 벌였으나 결국 아줌마가 처벌을 받게 됐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12일 포장마차 업주와 말다툼을 벌이다 토마토케첩을 던진 A씨(27)를 재물손괴혐의로 조사 중이다.

A씨는 11일 밤 11시30분께 B씨(38.여)가 운영하는 광주 북구 모 포장마차에서 일행 6명과 함께 국수. 어묵 등 시가 2만 여원 상당의 음식을 먹은 뒤 현금영수증을 발급 해주지 않는다며 탁자에 있는 토마토케첩을 던진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던진 토마토케첩으로 인해 재물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A씨를 처벌하기 힘들고 B씨는 무허가 음식점을 운영한 만큼 지자체에 적발사실을 통보할 수밖에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A씨와 B씨는 다투던 당시 홧김에 서로 112신고를 했으나 뒤늦게 술이 깬 A씨는 \'포장마차는 무허가인 탓에 현금영수증 발급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B씨에게 사과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B씨는 경찰조사에서 지자체에 무허가 음식점으로 통보되면 과태료가 나온다는 것을 알고 눈물을 흘렸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한 관계자는 "B씨의 사정은 딱하지만 규정상 무허가 음식점 적발사실을 지자체에 통보할 수밖에 없다"며 안타까워했다.














아줌마 불쌍타 ㅠ.ㅠ 벌금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