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일하면서 느낀거는 사람은 일하면서 가치관도 바뀌고 사람 보는 시선이 참 달라지는거같다

진짜 딱 느낀점은 

1.싸고 좋은 옷은 없다

2.SPA브랜드들 옷은 모르겠는데 팬티랑 양말 뭐 에어리즘 이런건 정말 좋은거 같다

3.거지새끼들이 존나게 많다

3번이유는 참 할말이 많다 원래 여기 일하기 전까지는 이런 생각이 1도 없었고 걍 별 생각이 없었음 서비스직이 처음이라

근데 가성비 매장이라고 해야하나 그냥 가성비 옷가게 라고 칭하겠음 어떻게보면 SPA브랜드 자체가 가성비가 좋아서 사람들이 찾는 이유기도 하니까 

근데 참 이런곳엔 거지들이 존나게 많이 몰려온다 29990원짜리를 더 할인 못하냐.. 할인 되는거 뭐 없냐.. 근데 뭐 할인 해달라고 물론 말할수도 있지 근데 참

드는생각이 29990원에 도대체 여기서 얼마나 할인을 더 맥여서 싸게 사고싶어서 그런걸까?..근데 그래놓고 옷 재질이 안좋니 뭐니 지랄한다 ㅋㅋ

그면 시발 여기에 옷 사러 왜 왔냐?..질 좋고 비싼 옷 쳐 사러가지 그런거 사기 아까워서 이런 매장와서 옷 사는 주제에 도대체 이런 말을 왜하는걸까?..

그리고 사람들이 뭔가 그냥 여유가 없어보인다.. 뭐가 항상 급박하고..뭐가 진짜 급하고...그냥 걷는행동부터 하는 행동까지 진짜 그냥 그지 같은게 보인다고 해야하나 

그리고 참 예의없고 멍청한 사람들이 많다 도대체 왜 계산하고 있는데 옆에 와서 이거 사이즈 있어요? 물어보는걸까? 지금 내가 앞에서 계산을 하고있는데 그게 눈깔에 안보이는건지 아니면 그냥 멍청해서 그런 필터링을 못하는건지... 근데 이런 사람들보면 대부분 거지다 

다음엔 옷가게 이런데에서 아르바이트 하기 싫다 이런 행동들 꼴도 보기도 싫고 그냥 이런 생각 하면서 내가 스트레스 받더라고... 그래서 그만 두기도 했고 

나말고도 이런 생각하는 사람들 있을거라고 생각해 특히 SPA 브랜드에서 일하시는 알바생분들 분명 나랑 똑같은 생각하는사람 있을거야 ㅋㅋㅋㅋ 

아무튼.. 대한민국 모든 아르바이트생분들 화이팅입니다.. 그럼 2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