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직업에대한 사회 인식 진짜 골때리더라 ㅋㅋㅋ

아르바이트 갤러리

1/2

반려떠서 만든 쿠팡vs상하차 간단비교.manhwa 주의: 본인은 쿠팡단기를 2개월 정도 밖에 안해봄.따라서 본인의 주장은 지극히 개인적이며 얕은 쿠지식으로 인한 반박시 님말이 도전 골든벨 우승상하차 또한 태어나서 한번해본 기억을 토대로 재미로 만듬상하차는 무려 8년전인 2016년에 해본 것으로 현재와 매우 다를 수 있으니 진짜 재미로만 보면 됨혹시나 쿠팡단기 첨해보려는 사람들에게 도움 쪼 작성자 : 아갤러

우리나라 직업에대한 사회 인식 진짜 골때리더라 ㅋㅋㅋ앱에서 작성

ㅇㅇ(106.102) 2024.06.25 11:24:29

조회 188 추천 2 댓글 20

본인 30대 가장이고 현재 1억정도 투자해서 프차 요식업 중

원래 요식업 아니고 다른 장사 하다가 올해초 시작함

물대,각종 공과금,월세,알바급여 내고 나면 6~700정도 벌고 있고

뭐 아는 사람들 알겠지만 1주일에 하루쉬고 하루 10시간씩 일함(브레이크 타임 2시간은 누워서 좀 쉬고)

최근 웃긴일 2번 있었다

배달 밀릴때 내가 가까운 거리는 직접 할라고 중고로 전기스쿠터 사서 간간히 배달 하는데(요샌 바빠서 아예 못함, 전기스쿠터 다시 팔꺼)

내 지인이 내가 배달오토바이 타고 지나가는걸 봤나봄

전화 와서는 요새 배달일 하냐면서 개 놀라더라ㅋㅋ

그래서 기존 장사 접고 프차 요식업 한다니깐

'아~ 나는 또 혹시나 너 배달일 하는지 알고 개놀래고 걱정 했잖냐'

라고 말하는데 마치 내가 기존장사 망해서 오토바이 배달일 하는지 알고 존나 놀랬던 눈치더라

참고로 이친구는 중소 다니고 월급 340만 주5일에 야근 잦은걸로 앎

어제 있었던 일임

육수냉장고 기존에 1구짜리 쓰고 있었는데 이게 부족했는데 마침 지역 당근에 육수냉장고 2구짜리 산지 2달된거 45만원에 개싸게 올라왔길래

중공업 사업 하시는 삼촌한테(돈 개잘버심 개부자) 1톤 트럭

빌려가지고 육수냉장고 사서 트럭에 올리고 왔는데

자잘하게 필요한게 있어서 다이소에 들름

다이소 옆이 아는 동생이 사장이고 가게함

근데 아는동생을 만나서 인사하고서 형 바쁘니깐 조만간 소주한잔 하자고 하고선 급히 트럭 타고 가게로 왔는데

그동생한테 날라온 카톡

(이 동생은 나 프차 하는거 앎)

28b9d932da836ff737ed8ee54481776aae4e15820ba5aa173f73d069549d862139b8

트럭 몰고선 집기 사서 오는 모습 보고는 내가 그새 프차 가게 접고, 노가다 하는줄 알고 놀래서 저렇게 연락옴 ㅋㅋㅋㅋ

이 동생은 미용실 원장이고 직원 한명 두는데

월에 4~500정도 순수익 이친구도 하루10시간 서서 일하고 빡심

주1회 휴무(요새 매출 줄어들고 있어서 죽겠다 함)

뭐 지인들이 걱정해 주는건 좋은데, 배달일이나 노가다일 이런거 사람들이 존나 인식이 저렇다는게 느껴지네

나는 내가 만약 힘들어지면 태생적 성격이 돈만 되면 배달일이고 노가다고 다 할거 같은데 사회적 인식은 그렇지 않은거 같아서 씁쓸했음

뭐 별거 있나? 먹고 사는게 당장 힘들어지면 배달일이고 노가다고 다 하는게 상남자 아니노

웃긴점

어차피 프차 요식업도 그냥 노가다나 매한가지 인데, 사장이라는 타이틀이 뭐라고.. ㅋㅋㅋ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1

edit_1719280203763.jpg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가족과 완벽하게 손절해야 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24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2/28	-	-
5826846	노베에서 6개월하고 이런 문제에서 벽 ㅈㄴ 느끼면 답 없음? [6]	아갤러(223.38)	22:06	65	0
5826845	간다 커넥션 보고 낼 쿠팡 가야 됨	ㅇㅇ(211.234)	22:06	19	0
5826843	모든 쿠줌이 다 쓰레기는아니다	ㅇㅇ(39.7)	22:06	53	0
5826842	월 천씩 벌었던 때가 그립다	Dear■세이든(39.7)	22:06	39	0
5826841	1군 브랜드 역세권 아파트에도 못사는게 사람새끼냐 ㅋㅋㅋ [1]	아갤러(14.37)	22:05	33	2
5826840	왜 아무것도 나은 게 없냐..	ㅇㅇ(27.119)	22:05	18	0
5826839	연예인들봐봐 주변 남자여자나	ㅇㅇ(121.162)	22:04	44	0
5826838	30대중반이상인데ㅡ새끼야 작작해	ㅇㅇ(175.223)	22:04	49	0
5826837	난그냥 힙자체가 빅걸인데 [5]	ㅇㅇ(118.235)	22:04	60	1
5826836	아가 너무해ㅠㅠ [2]	ㅇㅇ(27.119)	22:04	24	0
5826835	노래방 손님이 없다 죽겠당 [1]	여몽	22:03	35	0
5826834	오늘 쿠팡일하면서 충격받은일 있었음.txt [7]	178/68/17(175.125)	22:02	200	2
5826833	직장 다니는데 일 안하고 돈 받으니깐	ㅇㅇ(118.39)	22:02	45	0
5826832	살은 남자던 여자던 없는게나은거임	ㅇㅇ(121.162)	22:02	41	2
5826831	아르바이트 갤러리 공식 채팅방 오세요	아갤러(223.39)	22:02	7	0
5826830	나는 살뺏을때보다 찐게 더 낳음 [2]	아갤러(118.235)	22:01	73	1
5826829	애새꾸 ㅈ [2]	ㅇㅇ(27.119)	22:01	20	0
5826828	병원의사쌤이 내가질문좀했다고 [5]	ㅇㅇ(118.235)	22:01	59	1
5826827	줘스틴 비버 명곡	Dear 세이든(39.7)	22:00	15	0
5826826	30중반이상인데 자가없이 원투룸 월세사는 사람도 있어? [5]	ㅋㅋ(223.39)	22:00	58	0
5826825	키작고 못생긴 여자의 삶은 어떰? [1]	ㅇㅇ(211.36)	22:00	39	0
5826824	ㅈㄴ ㅈㄱㄴ [1]	ㅇㅇ(27.119)	22:00	18	0
5826822	키드립 주기적으로 치는 존못새끼는	아갤러(14.37)	21:59	23	2
5826821	고쿠 다니는 쿠돌이인데	ㅇㅇ(39.7)	21:59	88	4
5826820	워터쿠재들은 본능적으로 여자한테스윗한게웃김 [4]	ㅇㅇ(39.7)	21:58	71	4
5826818	원래 쿠펀치로 신청하면 확정늦게줌?	아갤러(106.102)	21:58	25	1
5826817	반백수 배고파서 간식 먹는다.jpg [1]	ㅇㅇ(118.39)	21:58	53	0
5826816	아가만,있었어도 [6]	ㅇㅇ(27.119)	21:57	30	0
5826815	고쿠 기준 포장이력 아예안만드는게나음 [2]	ㅇㅇ(39.7)	21:57	122	7
5826814	주말에 알갤이나하는병신 존못들이	ㅇㅇ(121.162)	21:56	23	0
5826813	고쿠 질문 집품줄 슬때 맨 오른쪽 [2]	아갤러(1.248)	21:55	78	0
5826812	6인 병실 입원중인데 담배냄새 나는데 어디서 나는거냐 [1]	아갤러(106.101)	21:55	22	0
5826811	올림픽 시즌에도 쿠팡 뛰는 앰생새끼들 있냐? [1]	Dear 세이든(39.7)	21:54	26	0
5826810	알아서 앵기는 애새끼도 없고 [4]	ㅇㅇ(27.119)	21:54	32	0
5826809	쿠팡가면 여혐이 생길수밖에 없더라 ㅋㅋ 존나 이기적임	ㅇㅇ(118.235)	21:54	93	7
5826808	부모가 날 버렸는데 [3]	ㅇㅇ(118.33)	21:54	53	2
5826807	주휴 안 줘도 되는데 인간적으로 워터나 리배치는 더 줘라 [1]	아갤러(39.7)	21:53	28	0
5826806	장애인갤 탈갤 [1]	ㅇㅇ(121.162)	21:53	16	1
5826805	솔직히 돼지쿠순이 살빼면 힙은 원래커서 [2]	ㅇㅇ(118.235)	21:53	72	0
5826804	남자 180 넘으면 쿠순이들 오히려 싫어하더라 [1]	ㅇㅇ(211.36)	21:52	50	0
5826803	쿠줌련들은 계약직 2년 3년씩 일해도 워터강도모르더라 [4]	ㅇㅇ(39.7)	21:52	88	4
5826802	쿠팡 계약직 그렇게 힘드냐? [2]	ㅇㅇ(121.175)	21:51	79	0
5826799	인천 4센 신분증 [3]	아갤러(122.128)	21:50	52	0
5826798	아기돼지쿠순이 병원갔는데 의사쌤이 꼽줬다 [1]	ㅇㅇ(118.235)	21:49	39	0
5826797	솔까 남자들이 집품할 때 빠릿빠릿할 수 있는 이유 중 하나가	아갤러(110.10)	21:48	69	1
5826796	페미씹쿠팡 안망하나	ㅇㅇ(39.7)	21:48	27	1
5826795	귀여운 돼지쿠순이 쿠팡치료로 [2]	ㅇㅇ(118.235)	21:47	62	0
5826793	비올떄 쿠팡 가기싫은eu [1]	ㅇㅇ(118.39)	21:47	76	0
5826791	참하고 조신한 애새끼 갖고싶다 [3]	ㅇㅇ(27.119)	21:47	23	1
5826790	ㅅㅂ 내애새꾸 내놔 [6]	ㅇㅇ(27.119)	21:46	39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