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사무보조 알바구한다고 해서

면접보고 첫날 출근했는데

알고보니 카드승인하는거더라고 ㅡㅡ;

낚였구나 생각했지만 알바자리 없어서 그냥 한지 대충9일?정도 되는데...

일단 점심 안주고 한달에 84만원인데


아침부터 bc카드 전화해서 입금내역서 뽑으랴

그 나온 챠트보고 일일이 날짜바꾸고 컴퓨터에 기입하고

그 와중에 카드승인 해달라고 전화오면 또 카드승인해줘야지....................

강남 챠트 가산 챠트 지사 챠트 부산챠트 등 다시 날짜 수정하다가

날짜 안맞거나 하는거 있으면 정말 돌아버림

이제까지 일하면서 쿠서리 안먹은날이 단 하루도 없음 ㅡㅡ;


나 기억력도 좋고 일할떄 정신차릴려고 해도

꼭 하나씩 빼먹거나 잊어버림 ㅡㅡ


그래서 걍 이틀전에 대리누나한테 전화해서 그만둔다니깐

울먹거리길래 일단 계속 한다고 했는데 ㅡㅡ;;;


이번달까지만 해야겠음..



입금내역서나 금액챠트같은거 기재하고 수정하고 뭐 그런일이 맞는사람도 있겠지만


난 정말 죽겠음  토나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