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가다 - 노가다도 진짜 다양한 일이 있는데... 두가지를 해봤는데 하나는 시다로 아저씨들 일하는거 도와주는거고

다른 하나는 블럭 옮기는거... 벽돌에 5~6배 정도 되는놈 그걸 벽쌓는 장소에 일일이 갯수 파악하면서 옮겨야하는데

1시간 하면은 허리통증 작살난다... 점심먹을때쯤에는 손이 부들부들 떨리더라... 다음날 허리가 끊어질듯이 아퍼서 일주일

동안 일을 커녕 기어다님... 다시 일할때는 죽을듯이 아파도 할만하더라...

시다는 그럭저럭 할만함...

돈자체는 많지만 극악일정도로 일이 힘듭니다.

6~8만원 사이 밥값은 셀프

물류센터 - 한여름에 해서 그런지 더위때문에 힘듬.. 물건자체는 벽돌에 비해서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가볍다..

물건들은 15~20kg정도 뿐이 안나감.

창고 물건 정리하고 물건 들어오는거 쌓아놓고 재고들 다른장소로 옮기는거...

물량 많을때 단기알바 형식으로 해서 그런지 평소보다는 힘들다고 했지만 더워서 디질뿐이지 그렇게까지 안힘들다..

첫날에는 약간의 근육통이 있을뿐

시급 5천원 일급 5만 점심은 기본 간간이 저녁 나옴  참고로 세참이 있어서 저녁먹기전에 먹기도 함


피시방 - 처음한 피시방 시발 좆병신 같음... 누리터pc방이라고 회사에서 운영하는데...

호프집처럼 좌석마다 벨 있음. 게다가 여긴 충전방식이고 선불충전이다.. 충전할때마다 벨 누른다고 생각해봐라...

그리고 시발년놈들이 천원 2천원 단위로 충전한다... 바쁠때 1분에 콜이 약 5~6개

게다가 마실종류 15가지 라면도 컵라면 봉지라면 다 처 만듬...

어지간한 편의점 물건들 다 있다. 과자에서 빵까지 없는게 없어 미친놈의 피시방...

그걸 다 알바가 직접 만들고 좌석까지 배달해주는 시스템... 고로 주간 알바는 앉아 있을 시간은 커녕 계속 움직여야 하고

야간 알바는 청소 해야하는데 기본이 1시간이고 화장실 물청소 하면은 1시간30분 추가에 기타 다른 청소까지 하면은 근무

시간 9시간중 6시간을 청소한적도 있다....

시급은 4200~4400원 일은 물류센터에 비해서 더 빡셈... 게다가 정신적 타격... 나보다 나이 많은 새끼한테 욕처먹기도 한

다..  게다가 꽤나 바뻐서 빵구도 자주 나는 편.... 설날때 빵구 10만원 나서 그날 알바생 일한거 다 날라감..

주간 알바 4명 야간 2명으로 움직이는 체제..

호프집 - 할만함. 호프집마다 사람이 적고 많고 차이가 심해서 많은데는 좀 힘들고 없는데는 존나 쉽고...

시급도 꽤나 4~5000원 사이로 강도에 따라 차이 나는듯...

알바 처음할때는 이게 제일 할만한듯 하네..

내 알바 경험은 이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