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해 본바, 다른건 몰라도 공부만큼은 타고나는 거다.
노력한다고 될게 아냐..
무조건 까지만 말고 일단 들어봐..
내 아이큐가 133인데... 따지고보면 중상위권 정도 되는 아이큐자나..
머리 좋다는 소린 좀 많이 들어봤는데...
진짜 공부만큼은 안되더라...
국어,국사,사회,윤리,미술...이런건 점수가 100점 가까이 나오는데,
음악은 30점 넘어본 역사가 없고...이건 도무지 이해도 안되고...콩나물 대가리 종류는 왜캐 많고...
앞에 뭐 덕지덕지 사다리표 붙고 말고...ㅡㅡ 이건 공부해서 되는게 아니더라...머리 짜내도 안됨
수학...이건 뭐 교과서 위주로만 해도 70점 이상 받는다며...
그래...교과서 위주로 했다....근데 완전 다른 문제를 출제하면 어케 하자는거야...
그래서 문제집을 사서 풀어... 근데 문제집에서 교과서랑은 완전 틀려
그래...그러면 아예 문제를 하나하나 풀어서 예측 문제가 어떨지 문제를 외워버리는 식으로 공부하자....하면
시험지에는 그 문제들이랑은 또 틀린 문제가 나와...노력 해보고 공식 외우면 뭐해?? 문제가 틀려버리면 도로아미타불 이던데..대입을 하라는데 이건 뭐 도무지 방법을 모르겠고...그래서 수학도 50점 넘어본 적 없고...거의 뭐 20점 나왔지...정말 정말 운좋아서 50점 가까이 가본적 몇번 빼고...
영어...영어는 또 단어만 외워도 된다며...
근데 단어만 외우면 멀해 -_-
단어 배열이 어케 되야 되는지가 문제인데, 이것도 안되더라...
외울려고 몇가지 단어를 갖고
한 일주일을 넘게 외웠어...
근데 일주일을 지겹도록 외웠는데 몇일동안 생각 안하고 있으면 뜻이 기억 안나 -_-
그렇다고 수만개의 단어를 매일같이 외울수 있는 것도 아니고...
아...딱 한개 기억난다...
naked라는 단어 하나 기억난다...아마 \'벌거벗은\' 이란 뜻이었지-_-;

이게 공부라는것이 노력한다고 절대 안된다.
종이를 뜯어먹고 해도..
태클하면 피돌이는 먹튀 발생, 편돌이는 삼각김밥 오링, 여타 다른 알바는 월급 못받고 잘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