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내가 왜 지금 알갤질인지 부터 설명해줄께.

도망왓츰 ㅇㅅㅇ



딱 들어감.

조금있다 사장이 들어옴

사장 첫 대면했는데 줜내 머랄까.

왜 깡패들은 깡패티가 안난다고 하잖아? 되려 인자하고 그래보인다는데.

요 사장쉑기는 줜내 내면에서 뭔가 모를 깡패 느낌이 나드라.

옆에 쪼큼 생긴 여자를 대리고 들어왔는데


그냥 뭐랄까 딱 깡패해도 안 이상한 타입.



그 순간 그냥 뭐랄까 느낌이라고 밖엔 못하겠츰 "여기 있으면 고운 인생은 글러먹었구나" 하고



그리고 갑자기 일은 안시키고 게임을 하라그럼. 게임에 익숙해져야 된다면서.


냅다 자리에 앉히더니 가버림.


헐. 게임 할줄 모르는데

일단 무작정 몹 클릭.


갑자기 우르르 몹이 달려듬.


피는 100씩 다는데 물약은 겨우 30씩 채워줌.


뭐 물약먹는데 딜레이 있어서 아무리 갈겨도 피가 더담.

튀는것도 안되드라...

거의 죽을뻔 했을때 느긋하게 와서는 귀환포탈 써줌(아니 쓰는 방법을 알려주던가)



그러더니 그냥 가버림. 마을에 캐릭하나 떨궈놓고 그냥 가버림. 갈땐 "죽으면 니가 물어줘야하니까 정신차려" ㅇㅅㅇ

뭐래... 아이온 처음해본 사람한테....
 
물약상점도 모르고 이건 뭐 -_- 여느 게임이나 다름 없겠지 하고 겨우 찾아서 엔피씨 클릭.

그랬더니 갑자기 엔피씨를 공격함.

훨 미췬 하고 내 캐릭 클릭해버렷는데 갑자기 캐릭터가 변신함.



길도 모르고 뭐 암껏도 모르는데 무작정 게임을 하라그럼.



1시간뒤 쌍둥이한테 전화해달라고 조심스레 문자 보내고

전화오길래 최대한 목소리 내리깔고

"예 형님" 하면서 뛰나옴.

계단 느긋하게 내려오면서 "예 형님 말씀하십시오" 이런식으로 깡패분위기 풍기면서 내려오고

존내 토낌.




면접볼땐 택시타고 바로 앞에서 멈춰서 몰랐는데


막 돌아다니니까 섹시하게 생긴 누님들과 정장입은 깍두기 횽님들이 줠래 많음.


나이트 및 유흥가가 판침.














결론



돈 쉽게 벌 생각은 안하는게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