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글 ㅇㅇ

사과PC

2009.03.30 03:06:59

조회 24 추천 0 댓글 3

내 발목에 채워진 한계라는 사슬은
너무 단단해 끊을수가 없어
망쳤어
몇가닥 희망은 벌써 가난에 저당 잡혔어
알면 알수록 세상이란게 무서워서

점점 나이는 먹는데 괜히 혼자 반대로 가는듯해
천원짜리 한장 아쉬운 와중에 미래까지도 신경쓰이는
현실의 속 모르고 술사달래 조르는
내 친구보다 미워
물가는 오르고 살은 빠지니까 좋다만 넌
잊으면 안돼 똑바로 서는 법

다 알아 너 많이 힘든거 하루하루 먹고 살기 힘든거
무너진 모습 깔아보며 키득거리는
깡패같은 현실에 꿈 다 뜯겨
빈털털이가 된다 해도 일어서 비틀거린다 해도

이거슨 노래가사

고정닉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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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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