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ART에 먹을거좀 사가주고 계산을 하고 나와서 에르베이터를 탈려는 순간

어떤 한남자가 내 앞길을 가로 막는다... 어 혹시 이근처사세요? 그래서 네 이랬더니

혹시 XX대학교 다니세요? 라고 묻는다 그래서 왜 그러냐고 했더니

자기친구랑 닮았단다. 그래서 저 그학교 안다니고.. 그쪽 첨본다고 말을했다.

그랬더니 자기 친구랑 닮았단다... 또 혹시 군인이냐고 묻는다(나 군인)

그찰나 어떤여자가 와서 와 진짜 닮았다고 말한다..

그런데 저 그쪽들 모르는사람이에요 ~ 라고 말을하니깐

그 여자가 자기가 요기내서 이렇게 말건거라고 말을한다 .

내가 혹시 교회다니라고 그러는거에요? 라고하니깐 ~ 아니라고..

또 주저리주저리 나보고 끼가 있어보이고 해줄말이있다 나중에 만날수없냐고 한다.

그래서 뭐 매니저먼트 돈내고 학원다니라고 그러는지 알고 저 연예인 관심없다고 그러니깐

그것도 아니라고 한다 ㅡㅡ

그런데 왜 첨보는 사람한테 끼가 보이고 해줄말있다고 그러냐고 물어보니.

너 같으면 앞에 뱀구렁텅이에 빠진사람 있으면 구해줄거냐 안구해줄거냐 이런식으로 물어보고 -_-;;



여튼 여자가 얘기하면서 막 어깨도 툭툭치고 이런식으로얘기..
어깨치면서 하는말이 손깃만닿아도 인연이라면서....

다단계 회사인가를 안물어봤는데..왠지 다단계 회사 같기도하고 도대체 뭘까? 궁금해진다...


연락쳐알려달라기에 진짜 폰이없어서 안알려주고 연락쳐적어달라해서 받아왔는데....
연락을해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이 된다..
소중한인연이라고하는데..-_-...

확실히 의도적으로 접근한건맞다. XX대학교 다니는 사람이 그동네에 많으니깐 학교핑계를 되면서 접근..
그리고 그여자가 오자 나중에 남자는 다른대로 퇴장...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