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형편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니라 알바 좀 할라는 새내기야..

3월달까지는 교통비(하루 2000원)+밥비(3000원) 때문에 10만원이나 12만원 탔을려나?


암튼 내 용돈도 부족하기도 하고, 부모님한테 손 벌리는게 싫어서 알바좀 할라고해..;

그런데 내가 학교에서 국가근로장학생으로 뽑혀서 한달에 26만원씩받아..

주중 10시간인데, 현실은 2~3세시간만하고 26만원...

좋긴한데.. 교통비 밥비 휴대폰요금빼면 8만원정도 남아..

돈모아서 사고싶은 것도있고, 하고싶은것도 많아서 주말알바뛸라고하는디..


아는 선배가 예식장 주차지도라 해야되나 암튼 어디어디 주차해라 손짓하는거

하고있다고 같이 하고싶으면 말하라고 하더라..

그런디 자기는 못느끼겠는데, 몇번 데리고간 친구들을 다 빡세다고 하다는편이래..;

시급은 4500원... 9시~오후6시까지..

날씨도풀렸고 좋을거같은디...



그리고 사람만나는게 좋은거 같아서 패밀리레스토랑 빕스나 아웃백 같은것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런건 진짜 노예고, 엄청 힘드나?


횽들이라믄 예식장 주차알바 하겠어? 물론 첫알바임..

그런데 빠른91인데 귀찮게 부모님동의서같은거 받아야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