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런거 2번 겪어봤는데 두번 다 피시방 화장실 ㅇㅇ;
한번은 대학 입학 실기 때매 밤새 피시방에서 게임 하다가 새벽에 화장실 가서 앉았는데,
ㅅㅂ 옆에 여자가 앉는거여.
거긴 딱 남칸,여칸 2개 밖에 없었음 ㅇㅇ
에티켓벨이고 자시고 없었고, 그냥 오줌누는 소리부터 설사똥 치덕치덕 싸는 소리 다 들림 ㅇㅅㅇ;;
나가고 싶어도 나갈수가 없었음 ㅇㅇ;
그냥 싸지르는 소리에 상상 하면서 그 여자 나갈때까지 기다렸다가 겨우 탈출 ㅇㅅㅇ;;;

또 한번은 전에 강남에서 피시방 야간 알바 할때 너무 급똥이라서 화장실이 아랫층에 있어서 조낸
뛰어 내려감
거기도 남녀공용에 2칸밖에 없고 에티켓벨이고 조시고 없었음 ㅇㅅㅇ\'
볼일 보고 빨리 카운터 지켜야 되는데
갑자기 여자 두명이 들어오고, 한 여자는 들어가서 똥 싸고 한명은 밖에서 들어간 여자랑 문을 사이에 놓고
대화 하는데 대화 내용이 뭐 어디 나이트에서 남자가 어쩌고 저쩌고...
하다가 냉이 많이 나오고 냉에서 냄새가 나니 어쩌니...그럼 병원 한번 가봐야 된다니 어쩌니...
역시 오줌이랑 똥 싸는 소리 다이렉트로 들음서 존나 괴로워 하고 있었음 ㅇㅅㅇ;; 나갈 생각을 안해 ㅅㅂ
손놈들 튈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안절부절 하는데 밖에 있는 여자가 2차로 똥싸러 들어갈까봐 조바심 졸라 나더라
괜히 있다가 변태 취급 받을 수도 있고 ㅅㅂ 남녀공용은 남자한테 너무 불리해
내 자리에 잠금장치도 고장나서 살짝 껍데기 찢어진데 손끝으로 부여잡고 있었음 ㅇㅇ;
혹시나 기다리는 여자가 내 똥싸는데 들어 올 수도 있고 \'ㅅ\';;

허우 ㅅㅂ 남자는 불리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