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놈 기분좋게 게임하고 나 껌주고 나감 ㅇㅇ




한 10분뒤 다시 들어옴


"알바야 저 뒤 주차장 이 건물거 맞지?"

"네 그러겠죠"

"누가차를 엿같이 대놧네"

나가 봤어 ㅇㅇ

시발 아주 제대로 막아놨더만? 카트를 그렇게 해봐라 시발 막자고수대겠다

그래서 앞에 있는 전화번호로 전화 그러나 꺼져있고

시발시바릿발시바릿ㄹㅇ바릿바릿바리시ㅏㅂㄹ시발 하면서 둘이 담배 존나 뻑뻑


그러다 미안해서 알바생 계정 켜주고 죄송한데 게임좀 더 해주시면서 기대려주세요 호호

아오 썅 진짜


존나 뛰댕겼다 ㅇㅇ 손놈얼마 없어서 걱정없이 시발


위층 당구장 문닫았고

아래층 마트 문닫았고

마트 주인인가 싶어서 전화 존나 해보고

오밤중에 전화한다고 쌍놈소리듣고

물론 마트주인은 아니엇찌 ㅇㅇ

그래서 시발 자동차 주위 뺑뺑도니 창문 넘어로 쿠션에 전화번호가 박혀있네??


근데 한글자가 안확실해서 1~0까지 존나 전화함 ㅇㅇ

4더만 개쌍년..... 1~3까진 욕 존나 먹었지

너 누구야 씨발놈아 왜 자는데 전화해 개쌔끼야 장난전화냐?

아오 씨발진짜

그래서 전화가 댓어 남편이드만?

지금 상황 설명하니

죄송하다 하면서 교회에 있을거라 하더만?


아하 씨발 위층 교회에서 노랫소리 나더만 어휴 썅 거기엿군?

갓더니 막 시발 고개 쳐 흔들면서 기도하고있고 막 쑈라ㅗ람농라ㅘ호아고 이상한 소리 지껄이고

목사 개새끼는 내가 얼마나 아가리에 거품 문지도 모르고

허허허 알만한 분이 신앙생활하는데 이러면 안되지 기도하는데 뭐하는 짓이야


하고 이 씨발아 그딴건 내 알바가 아니고 빡쳐 죽겠는데 ...



하여간 그래서 상황종료 아오 존나 배고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