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가기전 버스타고 10분정도거리에있는 유원지편의점에 알바하러다녔는데 내가 일하기시작한거는

 5월쯤이야 5월쯤에 2~3주하다가 점장한테말해서 면허딴다고 2주정도만쉰다니깐 그렇게하래

 지금생각해보면 이만한점장만나긴힘들듯.. 일있으면 다빼주고 동네삼촌같았어그냥

 그래서 12일정도 면허학원다니고 대충대충해서 면허따고 다시 알바햇어

 그렇게하다가 7월되니깐 시발 유원지라고 사람이 존나많이오는거야 물량도 초록색 우유박스로다가 12~13박스 심하면

 15박스이상 이거 시발 정리하는내내 손님 한놈 두놈 들어오고 정리다끝나고 담배하나필라치면 2시간정도걸려

 청소도 시발 편의점안에 화장실이 있어가지고 한시간정도걸리고 편의점안은 니네집운동장만해가지고 존나게넓어

 그때는 야간일 재미들려가지고 좋다고햇는데 지금하라그러면 좀..ㅋㅋ

 아뭏든 여름이라 비도많이오고해가지고 퇴근하는길에 내가 그때 좀 여자보는눈이없어가지고 그때당시 좋아하는여자애한테

 뭐하냐고 문자날렸더니 술먹고밤새가지고 내가아는여자애집이라는데 오라는거야 짬뽕먹고싶다고

 내가 또 오라는말에 혹해가지고 시발 미쳤지 버스타고 30분정도가서 원래 이시간엔집에가서밥먹고자야되는데시발

 그래서 비도졸라오는데가가지고 셋이서 탕수육이랑 짬뽕시켜서 먹고 놀다가 집에와서 자다가 그다음날 문자보내봤어

 그래서 난좀더 가까워지고 친해진줄알고 좋아했지 근데 그 시발 몇일있다 남자친구생기더만?
 
니미 좆같아가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나서 나 군대가고 걔남자친구도군대가고 얼마있다 남자친구랑걔랑깨지고

 나 제대하고 어트게하다가 걔 싸이를가봤는데 딴남자친구생겻데?
 
 지금은 뭐 좋아하는감정 하나도없지만 길거리에서 다시만나서 나보고 아는체하면 아스팔트에다가 그년면상

 문질르고싶은충동 1g은 있어 

 에효 결론은 비오는데 그 시발년이 오라가지고 갔는데 짬뽕사준크리 시발 그돈으로 삼겹살사가지고 가족들이랑

 꿔묵꿔묵할껄 시발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