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대학들어간 20살 좆만한 놈인데..

집안 형편이 고3초부터 진짜 막말로 좆ㅋ망ㅋ 해서 ㄱ-;;;(에휴)

일단 어찌어찌해서 첫학기 장학금은 받고 지방국립왔는데

집안도 힘들고 하니 2월말부터 알바 2개 하고있는데

하나는 예전 고1,2때 쭉 계속배운 학원샘이 있는데 그샘이 혼자 수학학원 하나 차렸는데

거기 자습실에서 그냥 앉아있다가 얘들 공부하는거 감독정도하고 모르는거 물어보면 첨삭해주는거 정도

해주는 일이고;;;화,수,토 일하고 화,수 는 6시~11시   토 는 2시반~7시반 일하고 월급 30만받고

다른 하나는 주말만 일하는 편의점 야간알반데

밤11시~아침9시 일하고 시급 3900원...

오늘 너무 손님도 없고해서 밑에 뻘글도 오늘 좀 올려봤는데

사람이 그렇게 많이 다니는 곳은 아니라 손님은 솔찍히 그렇게 많은편은 아님....;



쩝 글쓰고보니 존나 기네

읽어 줄지나 모르것다

학원알바는 진짜 내가생각해도 존나 반쯤은 날로먹는 알바같고

편의점 알바는 처음엔 존나 힘들다 헀었는데 오늘 보니 이것도 꽤나 좋은거 같고 ㄱ-;;

그냥 여기까지 다읽었으면 어떤지나 말이나좀 부탁     굽신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