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배 6시 17분까지였는데 딱 5분뒤에 청소를 마쳣군. 훗


#1. 밀린 방청소를 하던 나는 이상한 봉지하나를 발견하였지

     그냥 버리려고햇지만 나의 호기심은 발목을 잡앗고 그봉지를 열엇어

     그안에는 잡지 하나와 티슈한덩이가 잇더라구

     그 잡지 이름은 맥심. 그때 난 깨달앗지. 군대딸이 진짜 꿀이겟구나 햇음

     그리고 조만간 군대가서 딸치고있을 나의 모습이 떠올랏지 시발



#2. 그러고나서 대걸래 빨라고 밑에 화장실에 내려갓는데

      밑에 노래방알바가 걸래빨고잇더라구 그래서 난 오줌싸고잇엇는데

      갑자기 나한테 먼저 대걸래빨으세여~ 라고하는거야 고맙다고하고

      빨고잇는데 어색햇는지 나한테 말을걸더라구

      자기도 성인피방일한다구 그래서 노래방하는데 어케 성인피방하냐고하니까

      오전에해여~그러는거야 그래서 아 그랫는데 잠은 언제자냐구하니까

      하루에 2시간잔다더라 자기가 불면증이있는데 그시간을 일하는시간에 부었다고하더군

      그래서 내가 물엇지 돈많이버셧겟어여~라고 하니까 통장에 5천만원모앗대

      그때 난 느꼇지 그사람주위에 전에없던 오로라가 나오면서 정말 대단해보이더군

      그래서 나도 그런사람이 되어야겟다고 생각을하고 다짐을하였지

      근대 그순간 대걸래의 물튀김을 감지하지못한 난 미쳐 피하지못하고

      양말홍수상태에 빠졋지 하지만 그 대단한사람이 나에게 양말을 건내며

      자신도 이런실수 많이한다면서 양말줫다~ 산타크로스인줄알앗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