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 일한지2틀밖에안됐는데
겜방사장한테물어보니 남친있는거같다고해서
오늘 "남친 어제 겜방와서 겜하셨다면서요"이랬더니
"남친이요?지가 오는거지 남친아니에요" 이러드니
저한테 "무슨겜하세요?"그러길래
겜안한다고 하고 무슨겜하냐고물어보니
"저 데카요" 하길래
남친도 데카하는거같다고 말하니까
"왜 자꾸 남친남친해요 ㅋㅋ"
이러네요 -ㅅ-
알바녀의 집은 좀 사는거가틈~

=============몇일 후 ===========================

오늘 물어보니까 남친사귄지는 얼마안됐다고함.
그런데 문제는 남친이 외쿡산다고함.
잠깐 한국들어온거라고 함.ㅋ
그래서 남친사귈때 남친한테 "너 나가면 딴남자사귈거다"라고함.
참고로 남친스타일은 레게머리에 힙합스탈 ㅋ
고로 얜 잠깐 엔조이로 이용되거나 이용하는거 같다고 판단. ㅋ
일단 애교는 작살인거같음.
오늘 내손이 살짝 이분의 배를 스쳤음 -ㅅ-*

==============까지 예전에 쓴 글================

얘 감기몸살걸려서 저번주토요일부터 못나왔는데 오늘 출근함.
날 딱 보더니"어~머리짤랐네요 ㅋ"하면서 비실비실댐
"아 응 ㅋ몸은괜차나?"라고 묻자 "쫌 갠차나졌어요ㅋ"이럼
난 바로 편의점가서 쌍화탕,미니쉘,꿀물,삼각김밥한개를 사들고 옴
걔가 "머사와써요~?" 하길래
"밥안먹었으면 삼각김밥먼저 먹고 쌍화탕,미니쉘,꿀물 순서대로 먹어"
라고 말하자 "아...저 이런거 챙겨준사람없었는데 오빠 감동이에요ㅠㅅㅠ"이럼
난 "그럼 수고해~"하고 쿨하게 나감~
잠시 후　장문의 문자로 ㄳㄳ문자가 날아옴 ㅋ
ㅋㅋ역시 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