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타겟을 잡아라.

말을걸어

"너 이쁘다"

"흥. 나도 암"

"병신 구란데"

"장난쳐?"

"미안.농담이야"

"그래.."

"취미가뭐야?"

"음악듣고 ..책읽고..그래그냥"

"존나 형식 과 틀에박힌 대답이군. 네겐 창의성이나 독창적인 무엇이없니? 그저 남들 하는대로만 하는 그저 그렇고그런
된장중에 하나구나? 너도 자판기커피는 바퀴가득실대다느니 싸다느니 하면서 스타벅스종이가 둘러쌓인 병신같은
커피나 쳐마시면서 마치 뉴요커인마냥 너는 급이다르다는 착각을하며 거리를 활보하고 그러니?"

"뭐 이시발새꺄? 너 정체가뭐야?"

"널 사랑하는 남자. 이건 진실해"

"아...나..날..?"

"그래. 널 사랑해"

"사실..나도..아직 사랑하진않지만..네게 관심이있어.."

"미친년. 관심갖지마. 더러워"

"됐다..말을 말자"

"야"

"왜?"

"화났냐?"

"꺼져"

"싫어"

"왜? 시발 걍 꺼져"

"매력있네. 넌 역시 매력적이야"

"정말?"

"구라야"

"아..너 존나 멋있다.."

"이제알았냐? 넌 내 노예다"

"예..주인님.."







어때? 감이오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