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올려달라고 했던 사람이  있어서..

대략적으로
출근 10시에 해서 지금 돌아왔음
시간이 정해진건 아니고 빨리 끝날때는 뭐 3시에 끝날수도 있다는데 그건 솔직히 이 여름에 아닐것같고
벽걸이 3개랑 거실형 1개 설치도와주고 왔음

일은 대충 실외기 실내 에어컨 드는건 같이 들기때문에 별로 무거운건 없었고
일은 솔직히 어렵지는 않아... 설치할때 무슨 기계 필요할때 셋팅해서 주고, 필요한거 차에서 꺼내다 주고
아마도 설치쪽은 전문적으로 해야되니까 내가 앞으로 할일은 없고 해봤자 테이핑 이랑 간단한 스패너,나사작업 할듯
시다이기 때문에 잡스런 일들이 많음.. 왓다리 갔다리를 반복 해야되.. ㅜㅜ

몸은 솔직히 안힘들거든 ..
근데 햇빛아래 작업하니까 잘못하면 일사병 터질듯
그리고 에어컨 설치이니만큼 실내작업해도 더워서 땀뻘뻘..
먼지는 내가 지금 휴지로 물안묻히고 얼굴을 닦아봤는데 무슨 냉장고 위 닦은 먼지같음..

돈은 월급제 인듯한데
오늘 이상했던게....
나 일끝나면서 수고했다
담배값이나 해라 하면서 1만원 받았는데 뒷말에서 돈생각 너무 하지 말고
배운다고 생각해 하면서 왠지 오늘 일당으로 주는듯한 ,,,, 느낌이 다분했다는거..
첨부터 월급도 120~150 이라고 하면서 두리뭉실뭉실하게 가는게 조금 ... 이상하다..

결론 !
일은 안힘드나 날씨땜에 힘듬
일에 있어 정해진 시간이 없음 (하루에 대략 4개 설치할듯)
옷은 그래도 서비스 직종이라고 양복에 와이셔츠인데.. 지금 개거지꼴남
운전할줄 아냐고 하면 운전면허 없다고 해라 !
할라면 해라 .. 난 할꺼임 물론 7월달 돈받는거 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