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23살이고 웹프로그래머야
작년11월에 웹에이전시에 입사해서 연봉1400계약하고 수습1개월 70만원받고 그후론
1/13 으로 월 100만원 안되게 받고 다녔는데 매달 수당겸 해서 10~20만원씩 인센티브 받고있어
현재 하고있는건 홈페이지제작20개정도에 사내솔루션개발+서버일부담당이고 php asp 할거없이
유지보수건 들어오면 내가 다 하고있거든
근무시간은 9시부터 6시까진데 일주일에 한두번 야근하고있어 8시정도까지.. 점심은내돈내고 사먹는중이고
사장님이나 부장님 과장님들이 예뻐해서 다 잘들 해주곤있어.. (근데좀 짜증날때 있지만 회사다니면서 당연한듯..)
내년 1월이 연봉협상인데 1950 정도 줄 생각하고있다고 말씀하시더라구


근데!!!! 지금 여기 회사에 계시던 부장님이 딴 회사에 가서 일하고있는데
지금 글로 오면 연봉1800에 점심값 준대 수습기간도 없고.. 부장님이랑은 글케 친한편은 아닌데
실력으론 나 인정해줘가지고.. 그럭저럭 아는 정도고

지금 회사에 다니는게 나을까? 아님 이직하는게 나을까?
제발 진솔한 답변좀 줘
3일전에 얘기들었는데 지금까지 결정못해서 미치겠다 정말.. 제발 도움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만약에 간다면 뭐라고 말하고 그만둬야돼?? 제발답변좀..ㅠㅠ

3줄요약
1.지금다니는회사 연봉1400 내년1950 일존나많음 웹에이전시 php asp 서버관리 다함 근데 사람들이 잘해줌
2.회사에있던 과장님이 오라는데 연봉1800 일? 사람들?
3.갈까말까? 만약에 간다면 뭐라고 말하고 그만둬야되나???? 제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