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알바하면서 증말 열뻗치기는 처음이네.

내가 야간모텔 꿀알바 하거든?

내가 처음 여기 알바 왔을때 말하기를 내전에 하던 새퀴가 돈 20만 뜯어먹고 날랐대

난 그런가 보다 했지

그런데 이사람들이 나를 보는게 이새퀴 도둑놈 같은 눈빛인거야 나는 티 안냈지만 내심 서운했지.

난 그깟 도둑질로 버느니 차라리 굶어죽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야.

4시간마다 와서 돈 정산하고 확인하고 물어보고 시간마다 왔다갔다하면서 체크하고 이거 정말 짜증이야.

지금 4일째인데 오늘 갈굼당했다........씨발 군대에서 상병되서 허리좀 필려고 할때 맞고참한테 갈굼당한 그 기분보다 더 엿같다.

씨발 겨우 알바인데 즐겁게 하고싶은데 존나....................

꿀알바든 뭐든 이딴일 못하겠다. 옛날에 직장다닐때 갈굼도 많이당하고 욕도 존나 쳐먹었지만 와 여기서 이딴 대우받으니까 정말 하기싫어,

요점은 내가 12시간짜리 4일동안 했거든?

이거 내가 내일 당장그만두고 돈 달라고할수 있어? 안주면 노동부 신고크리가능?

처음에 시급얼마냐고 물어보니까 한달에 90준다고 했거든?

지금 그만두면 말짱 꽝이야?

진지한 답변해주면 고마워.........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