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10분전의 이야기여 ㅋㅋㅋㅋㅋㅋ 아 완전 아 무슨 3시간 지난거같네..

난 여느때와 다름없이 알바를 하며 버롸이어티를 보고있었어

그런데 진상(비쩍마르고, 폐인같이생겨서 맨날 커피잘쏟고 좀 이상한손님) 이 와서

" 너.. 너잘됬다 나이 20살이상이지? 넷마블로 이거 포커 빨리 . 빨리 빨리 충전해줘" (손을 부르르 떨며 완전 중독자 같았음)

그래서 걍 \'ㅁ\' 넹 하면서 충전했어.

평소에 각종 캐쉬시스템을 많이 이용하는 지라 그냥 가볍게 하겟지라고 생각한 내가 바보였어

순간 내아이디를 입력하면서..\' 작년에 캐시 선물하기 하니깐 만 20세 뜨면서 안되던데.. 될까? 그냥 아빠아이디로 로그인할까?\' 하는 사이 로그인했다?

그래서 순조롭게 충전하고 뭐 골드패밀리? 이상한거 보내달래 보내주기 했는데

" 만 20세 미만은 어쩌고..저쩌고 해서 ㅋ 안됨ㅋ" 뜨는거야

종나 놀랐어 순간 식은땀이 나더라.

당황한 중독자 같은 손님은 .. .\' 아~~ 하면서 마치 마약살돈을 입금했는데 마약이 상자가 텅비어있는 채로 배달온것 처럼

와.. 순간 식은땀 삐질삐질 이생키는 나더러 물러내라고 할기세

막 내가 넷마블에서 찾고있으니깐 자리로 와바래

그러니깐 보니깐 강제로 막 결제 비슷한거 시키려하더라?

마침내가 청소년 요금제를 죵내 빌붙어서 쓰고있었어

그래서 결제안되니깐 또 빡돌대?

그래서 난 고객센터에 전화하니깐 또 영업시간이아니래

그래서 어쩌지 ㅅㅂ 하고있는데

금마가 와서 \'넷마블 캐시 선물\' 이라는건 될꺼래

그래서 해주니깐 죵내 무슨 금연하기로 10일 작심하다가

길가다가 담배줏은 사람 표정마냥 죵내 행복해하더라

-_-;; 와 ㅅㅂ 중독자생키...  무섭다

지금도 소름돋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