횽들 안녕

내 면접 후기를 들려줄게 

일단 대구 사는 횽들은 가게 이니셜만 봐두 대충 감올꺼야

내가 2일날에 전역해가지구 접때 말년휴가를 6월 20일부터 31일까지 나왔을떄

시내에 카페 면접을 보러 갔어

카페 피xx  구 갔는데 머 이력서도 없고 그냥 사람구하냐고 물어보러 갔는데

한방에 ok 되버린거 언제부터 일나올수 있냐길래 시급을 물어보니 교육기간엔 3500원이라네? 생각 좀 해본댔지

그래서 일단 거기는 패스~~~

그담 면접 본곳은 바로  2.28공원 근처 다xx커피 전문점 여긴 뭐 일단 이력서 들구와서 이야기 하자길래

알겠다 그러고 패스~

그다음 전역하구 나와서  면접 본곳은 카페 커x와 x 여기 갔는데 여긴 별로 느낌이 좋질 않더라구

여자직원한테 면접봤는데 면접보구 마지막에 이제 전역한지 얼마 안대서 시켜주면 열심히 한다니까

알겠다 연락주겠다 그랬는데 연락주기로 한날 연락을 안해주는거 ;; -_-;;; 그래서 문자로 떨어졌냐고 물어보니까

답장 늦어서 미안하다고 와보라길래 가니까 사장이랑 말을 해야 대는데 사장이 안와서 아직 뽑질 못했다

수욜날 발표하니까 그때 가르켜준다네?  문자 보여달라길래 진짜 지워가지고 못보여준다니까 이상하다며 나중에 불러준다네?

그래서 여기두 일단 패스

그리고 나서 여친이랑 밥먹으로 퍼x 이라는 카페에서 밥먹다가 매니져가 자꾸 나한테 와서 장난 치길래

여기서 일하면 재미있겠다 싶어서  사람구하냐고 물어보니까 일할 사람 다 뽑아서 필요없는데 혹시 할생각 있냐길래

하고싶다니까 담날 오라네? 그래서 오늘 이력서 들구 가봤더니 이건뭐 노예도 아니고;; 한달동안 시급이 3천원에다가

아침 10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일하라네;; 당장 내일부터 ;; 매니져가 장난치는것 같기두 하구 아님 3천원으로 못을박고

애초에 떄려칠거면 안받는다 원래 사람 안받는다 아쉬울거 없다 이렇게 말하니까 뭐;;; 하루만 생각할 시간을 달랬지

에혀 ㅅㅂ 번화가에서 일하면 개 좃망인건 아는데 어째 동네에 일자리 알아보니까 동네엔 이건 뭐 ㅅㅂ 경쟁율이 70:1 이라네;;

시내 사장들은 전부다  45:1인데 너 뽑는거다 한번 잘해봐라 재수 좋은거다 이러는데 이건 뭐..... 대구는 어째댄게 동네에서 알바 따는건

뭐 서울대 가는거 보다 더 힘들어 ㅅㅂ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