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타고 물건받아서 개찰구 안찍고 나가는게 3800원 (여기서 처음에 지하철들어갈때 1000원 교통비본인부담)

개찰구에서 받고 개찰구 찍고 나가서 갔다주는게 4800원(이렇게 하더라도 찍고들어가서 받고 찍고 나가서 갔다주기때문에 2000원 교통비본인부담)

개찰구찍고 나가서 물건받고 개찰구찍고 나가서 갔다주는게 5800원(구간이 길경우 2000원이상교통비본인부담)

기본만따져도 1시간당 한건정도밖에 못하기때문에 최소 시간당 2100원에서 많아봤자 2950원정도(지휘한회사에게 뜯기는 수수료제외금액)밖에 못범...

개찰구에서 찍고 나가서 버스로 환승할경우 1000원을 더 받지만

택시를 이용할경우 영수증을 끊어서 왕복택시비를 받아야하지만

시간이 길어지면 시간당 돈을 버는게 아니라 건당 돈을 벌게 되므로 시간낭비가 큼...

여기서 마이너스... 수수료 25~30%를 지휘한 회사에 뜯김... 

물건받으면 지휘한회사에 문자보내야되지 받는사람한테 출발했다고 문자보내야되지 도착한후 받는 사람한테 전화해야되지
 
받는 사람이 어리버리해서 가는길 잘못가르쳐주면 계속 전화해서 물어봐야되니까 통신료나가지...

물건 받은사람이 물건받고나서 지휘하는 회사한테 문자보내줘야되지

개찰구 찍고 나가서 전해주면 오래 걸어야되지 다음 의뢰인 오래 기다려야되지 늦으면 별 뭣같지도 않는것들이 뭐라 그러지...

지휘자가 어리버리해서 전해주고 나서 다시 물건받을곳으로 가는길이 멀어서 늦어져버리면

물건을 맡긴 의뢰인도 받아야할 사람도 뭣같지도 않는것들이 뭐라 그러지...

그리고 물건받아야할 사람이 30분늦으면 대기비용받아야되는데 30분이상늦어도 받기 쉽지 않지...

지하철 개찰구에서 카드 찍고 나와서 10분이상 걸으면 1000원 더받아야되는데 그것도 쉽지 않지...

지하철 개찰구에서 나가서 5분이상걸어서 물건받았고 다시 지하철에서 1시간정도 이동, 도착역에서 개찰구 찍고 나와서 5분이상 걸어서

물건갔다줘도 1000원이상 받기 힘듬...

잃어버리거나 파손되거나 조금이라도 흠집잡히면 물어줘야되지

오래 걸어서 신발 빨리 닳아서 신발도 자주 사야되지(무릅안좋거나 관절안좋은 사람은 절대 하지마시오...)

가뜩이나 더운 여름에 땀뻘뻘흘리면서 피부는 다 타들어가고... 힘든건 노가다 정도로 힘든데

이것저것 다뜯기고 나면 9시부터 6시까지 일해도 겨우 6건정도하고 많이 벌어봤자 겨우 3만원정도 밖에 못번다...

지하철 택배하는 사람이 젊은 사람이 없고 노친네들만 겨우 조금밖에 없다는게 이해가 간다...

밥도 알아서 사쳐먹어야되고... 밥먹을 시간이 없음...

지하철택배알바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 다른 집에서 가까운 알바하시길...

아 그리구 친절해야되고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는 입에 달고 다니래나 ㅋㅋㅋ

그리고 무슨 지하철 택배알바가 사람대하는 직업이니까 항상 웃고 다니고 옷을 깔끔하게 입고 다니래나 ㅋㅋㅋ

별 시덥지 않는 소리나 하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