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오후3시쯤에 갈생각이거덩?
매니저형이 평일오후 알바야
그형이 구라친거라곤 생각안해.
괜찮은형 같았어.
물론 구라비슷한거 하나있었어.
내가 일괄취소 많이 하니까 사장님이 형인가?나한테 무슨소리를 많이 한댔더라.
글다가 일하는데 사장님 봤는데 전혀 그런소리없었던 ㅡㅡ..
사장님도 좋고 매니저형도 다좋은데
주말야간시급 3천원이 머야
식대도없어서 내돈내고 컵라면을 천원이상주고 먹는 ㅠㅠ
그것까진좋은데 물도없어서 물싸온거 떨어짐 헥헥;;
화장실은 창고 뒤에 박혀서 불도안들어와;;넘어진적도있다..
암튼 2달 일하기로 해놓고1달 일했다고 돈5만원을 안주다니..
그돈이면 스테이크가 2인분이며 부모님 티셔츠하나 사드릴수있는돈에다가 동생 컨버스화 하나 사줄수 있는돈인데 말야..
암튼 글쓰고보니가 형이 약간 의심스러워지긴한다 한20%정도..
다만 무서운건 매니저형 키도크고 목소리 완전저음이라 무섭고..
사장님 친절하시고 너무 부담스러울 만큼 좋으신데
나 처음에 조폭인지알았다.(사장님 죄송 ㅠㅠ)
생김새는 길 닮았고 덩치는 길보다 더해.
핑크색 탑에 원래 밝은 표정만 짓던사람들이 인상한번쓰면 엄청 무섭잖아..
편의점말고 가게 더하시는 모양이던데...
3시간도 안남았구나.
피방에서 시간좀 조지다가 돈안주면 거기서 사장님 올때까지 mp3듣고 죽치고 있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