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발 존나 좆같네 어제 밤 12시에 주인 좆같다고글올린늅인데

거두절미 하고 씨발 주말오전 7시간 하기로 했는데 오늘 하루하고 존나 빡쳐서 돈받고 그냥나옴

아 사장 진짜 시급 3000원에 좆부려먹고 진짜 십새가 막판 정산할때 시발 난 절대 라면같은거 뺀거 없거든?

근데 지가 카운터 볼때도 있고 그런데 라면 3개 빠졌데 그래서 4200원(1400*2)를 빼겠데

시발 기분 좆같지 내가 자리지키고 있을때는 분명히 다 체크하고 보냈거든 거기는 선불이라 돈 무조건 선불로받고

팔아서 빌리가 업고 비게 하지도 않았거든내가 화장실청소나 손님들 자리정리할때는 지가 보면서 하거든 근데 빠졌다고

뺀다고 시발이 아오 진짜 다시 얘기하자면 정산하는데 천원짜릴 세라고하드라

그래서 난 돈세는 방법 그 뭐냐 약지랑새끼손가락 사이에 끼어가지고 세는법을 몰랐거든 그래서 느리게 세고있는데

시발새가 "**대 다니면서 돈세는거 안배우고 뭐했냐" 이러네(**대는 좀 들으면 공부잘하겠다는 학교)

그때 쫌 빡쳤는데 내색은 안했지 근데 돈세는 방법을 가르쳐주고 내가 돈세다가 천원짜리 몇개를 떨어뜨렸어.

그러면 하...하고  한숨한번 쉴수있는거 아니야? 실수한거니까? 아 시발 내입같고 내가 한숨쉬는데

갑자기 사장이 "야 너 지금 한숨쉬었냐? 짜증내냐?" 그래서 내가 눈을보고 짜증안냈는데요 했지

분명이 내가 9시반에 와서 잔소리들을때 자기가 말할때 눈을 똑바로 보라했거든 딴데보지말고? 딴데보면 말하는사람무시하는거라고?

눈보면서 짜증안냈는데요.하니까 이새끼가 갑자기 "이새끼가 싸가지없이 어디서 짜증이야"

그러더라 그래서 내가 또 짜증안냈는데요 하니까  존나 한대 때릴듯한 표정으로 "야 너 이거들고 가 그냥"

이러드라 그러면서 21000원주드라 그거받고 바로 가방매고 피시방 나왔다. 인사 안하고 가려는데 이 미친 주인이 인사는하고가라드라

그래서 수고하십쇼하고 나왔음 그래서 집에와서 지금 이 좆같은 기분으로 글싸는중

아 시발 지금 글쓰는데도 존나 빡쳐서 쓰느라 정리가 안되네

스압인데 읽어준 알갤러형들 감사하고

내가 물어볼건 이 좆같은 피시방 신고할까라는걸 물어보기 위해서야 시급 3000에 개부려먹듯 부려먹는데 그냥 신고할까?

나 등본 가족관계 증명서 주민증(스캔) 냈는데 불이익 없을까?

아 존나 개썅 아놔

참고로 내가사는지역은 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