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무슨 일할때,, 스트레스도 심하고 너무 월급도 짜서,
하다하다가 못하겟다고, 경리쪽 담당하는 사람하고 어케 얘기를 했는데,,

뭐 그러냐고,, 정 그만둬야겟냐고 그런식으로 말을 시작하다가
군대도 갔다왔는데, 요즘 군대는 허접한가 보다고,,  이정도 일도 힘들다고 못해서 그만둔다나 뭐다나
혼잣말로 궁시렁 궁시렁 거리는데,내가 그 순간 꼭지가 돌뻔했는데, 안그래도 존나 다른 사장하고 싸워서 폭발직전이엿는데
화내면 참을수없을거같아서,, 그냥 못들은체 하구잇엇다?
뭐 계속 말하는데, 요즘 나이 많은사람들도 60~70 받아가면서 훨씬더 힘든일하는사람이 많은데,
나이도 젊으면서 얼마나 편한 일만 찾으려고 그러느냐 그러케 훈계하듯이 말하길래, 말조심 하라고, 당신이 뭔데 참견도 적당히 하라고

암튼 존나 그만둘려고 작정했는데, 과장이 말려서 겨우겨우 다시 햇는데,
한달후에 나한테 그 어이없는 말햇던 경리가 오히려 일이 너무 힘들다고 그만두고 잠수탓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