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배달갔는데 배달하고 내려오는데 1층에서
50대쯤 보이는 술취한 아저씨가 갑자기 욕하면서 "(화난목소리)야" 그래가지고
왜요! 왜요!
그놈 : (화난목소리) 너 여기 뭐하러 왔어
나 : 뭐이 시바라마 배달하러 왓다 와 좀만아

금마 달려들더니 내 멱살잡고 머리 치더라
그래서 나도 그놈 멱살잡고 목조르고 헬멧 던지고 귀빵맹이 한대 후리니
코피 펑펑 터지더군
경비할배한테 119부르라고 하니
경비할배는 112 불러서 경찰오고
경찰은 내 인적사항 적어가고
그놈은 병원가자고 경찰에게 말하더니 어디론가 갔음
아직 경찰에서 연락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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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배달갔는데
이 망할 40대 아줌창년이 배달시켜놓고
계산은 아무렇지 않은듯 아들이 한다고 사장한테 말했다고 해서
난 가게로 전화해본다고 하니
그제서야 아들한테만 말해놧다고 말하더군
사장도 이 아줌창년 외상할수도 있으니 조심하라고 했어 배달가기전에
그때는 상관없어
전화하고 나서
나갈려는데 문닫으면서 중얼중얼 시부리더라

문 안닫은 상태면 욕퍼부어주고 그안에 아저씨있던거 같은데 덤비면
귀빵맹이 후려버릴려 했는데 문닫는바람에
아들이 얼마나 대단하길레 아들아들 하나했지..

가게 돌아오니깐 그 아줌창년한테 전화오대 내가 받았지
처음엔 아들이 계산할꺼라고 말하더군
그리고 다음말부터 싸가지 없이 말하더군
배달온 그 학생?이 문도 못닫게 하고 하는 순간
잠시만요.. 잠시만요 라고 하는데 계속 주께더군
시바라마로 시작해 욕늘어놓을려다 참았음
가게에 내가 여태껏 보여준 이미지 타격 입을까봐 사장한테 전화 넘겨줬음

몇시간뒤 아들이 계산하러 왓더군
난 배달갓다가 돌아왔으니 누군지 몰랐음
가고 난뒤에 알았는데
갖 20살 꼬꼬마 새뀌 같더군 군대도 안갔다온
왜 나를 쳐다보나 했더니 그 창년아들이었음
내가 그창년 아들인줄 알아보고
싸가지 없이 나에게 굴게 만들어서 죶나 쳐밣아버릴려 했는데
안탑깝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