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낸 뭐 멘트 이딴거 준비하거나 주변 빙빙 돌지 마라.

당당하게 가서 제가 그쪽이 마음에 들어서 그런데 혹시 전화번호 좀 알 수 있을까요?

이러면 니가 오덕같지만 않으면 여자가 바로 싫은데? 이지랄 하지는 않을 꺼야 만약 한다면

그년이 ㅄ인거 . . .

그럼 여자가 네? 하면서 죠낸 쭈볏쭈볏하겠지 여기서 너도 죠낸 민망해서 암말도 안하면 넌 그대로 끗

그럼 어떻게 해야 되냐.

밀어 붙여야지.

만약 학교에서 맘에드는애 찾은 거라면 너 과랑 이름 같은거 말해 주면 되고

밖에서 맘에 드는애 만난거면 니 사는데 말해 그럼 약간 여자도 슬슬 긴장이 풀린다.

그리고 여자 사람이 여기서 니가 맘에 들면 번호를 줄 것 이오, 아직도 밍기적 거린다면 어떻게 거절 할지 고민을 하는 것이오.

그러니 밍기적 거리면 깨끗하게 포기. 괜히 더 질질 끌면 안습인거임 . .

내가 여자애들이랑 있다보니 나랑 같이 있는 애들 한테 대시하는 남자들 몇번 봤는데 . .

내가 봐도 그냥 당당하게 와서 물어보는게 제일 인 것 같다. 여자사람친구들도 그렇다고 하고 . .

그러니까 니 죠낸 자신감 가지고 물어봐라. 물어볼때 만큼은 니가 장동건이라고 생각하고 물어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