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아침 편돌이인데




편의점이 건물 안에있어서 아침에 문따고 들어가야함. 그니깐 아침조가 늦게 일어나거나





그러면 좀 문제가 있는 매장임.. 나는 밤과 낮이 바뀐 생활을 하다보니깐 아에 밤새고 갈 때도 꽤 있음 ㅜㅠ





어쩃거나 지겨운 주말이 끝나고 평일 밤에 술쳐먹고 그러고있었는데 갑자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오는거야. 그러더니





평일 알바 얼굴 본적도 없는 놈이 12시 다되서, 내일 못나갈 것같다고





내일하고 그 모레 해달라고 부탁하는거임





근데 내가 그 다음날 또 대타로. 오후 저녘에 나가기로해서, 나가게 되면





아침 알바 끝나고. 한 5시간 공백있고 다시 가서 해야하는 귀찮은 타임이였음




그래도 나도 갑작스러운 일이 생길 수 있고 해서 해줬어..




그러던 중 이번에 친구들이랑 바다 놀러갈려고
 




내가 일하는 시간 해줄 수있냐고 점장님한테 물어봐달라니까




점장님한테 그놈이




"일요일엔 일 안해요. ㅅㅂ"... 나도 귀찮은거 감수하고 해줬는데




솔직히 쫌 짜증남 ㅡㅜ 얼굴도 본적 없는 놈인데. 꼭 내가 해줬으니 해줘야하는 건 아니지만




조금 이해할 만한 핑계를 됐으면, 그냥 아~이러고 넘어갈텐데 그냥 지 귀찮다고 말하니까 좀 화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