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까지 가는 버스 탓지

공항에 도착하고 한시간 멍때리고 있다가 출국수속 하는데 시발 동양인이 나뿐인거라 그래서 좀 좆같았는데

갑자기 줄서있는 나를 공항직원이 안내데스크 가치 생긴곳으로 안내하더니 잠시만 기다려봐래

그래서 데스크 앞에서 기다리는데 존나 기분나쁜거라 데스크 창문 딱 닫아놓고 블라인드까지 쳐있는상태에서 여권 신분증 같은거 다 내놓고 자기내들말로 데스크안에서 질문하길래

못알아들은척하니까 시발놈들이 영국에있는 자기나라 대사관한테 전화 걸어서 바꿔주는거라

그래서 받았는데 워낙 당황한상태라 영어로 지껄이는거도 머라하는지 모르겠어서 대충 대답하니까 또 기다리레

그래서 몇분또 좆같이 기다리니까 이번엔 영국에 있는 한국대사관에 연락한거야

그래서 무슨일이세요 물어보길래 시발 내가 어떻게 아냐고 그랫지 그러니까 그 공항 직원이랑 한국 대사관이랑 통화하더니 전화 끈고 나한테

중국짱꺠 시발놈들이 한국여권위조해서 영국가서 사고를 졸라쳐서 검사한번 해봤다는거라

아좆같은 짱깨새끼들

그래서 줄서지말고 그냥 패스해래 수속절차.ㅋㅋㅋㅋ

암튼 그래서 비행기 탔는데 저가 항공사라 비행기가 롤러코스터 타는거처럼 흔들림.ㅋㅋㅋㅋㅋ

2시간 걸려 런던 도착하니까 민박집 주인이 어디 빅토리아 역에 오라해서 역에서 만나서 민박집에 갔지 근데

짐풀고 몇분 안있다가 주인 오더니 신발좀 밖에 내둘수 없냐고 하는거라

그래서 왜요 하니까 옆에 손님들이 냄새때문에 항의 들어왔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발 조ㅓㄴ내ㅔ 쪽팔리고 기분 좆같은거라 그래서 일단 밖에 내놓고 밥먹었지

그리고 한시간있었나 도저히 기분좆같아서 여기 나갈려고하니까 주인 졸라 말리는거라 그레ㅐ서 일단 거기 머물기로 하고 그 항의한 샹년들 이랑 말도 안하고 일단 내방에서 잤음 낼부터 런던 돌기로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