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디젤 바이커로 시작했습니다. 저는 초등학교 입학식때 상의 야자수나무가

그려진 크리스챤디올티에 바이커8ii로 입학식을 했죠 제 기억으로는 초등학교 입학식때 다른애들은

월드콘인가? 월드컵인가? 그런 패션이었는데 참 보기 안쓰럽더라구요..이후 중학교 입학하고 나서는 좆맹이들

항아리바지교복 밑단6으로 줄여 입고 다닐때 저는 누디 씬핀을 입고 다녔죠 저는 항상 일진들의 우상이었죠

일진들보다 더 우월한 위치에 있던 저였죠 그러다가 누디 잠깐 입다가 중3때부터 트루 라키로 잠깐 외도를 했죠

이후 중학교 졸업하고 고등학교를 입학하고 나서 정식적인 디올 라인을 입기 시작했습니다. 아참 예전에 고2때였나?

그때 청담동을 활보하면서 걷고 있는데 어떤 외국프랑스언어를 구사하는 코쟁이가 저한테 디올모델이냐고 물어봤는데

저는 당당하게 아니오 수능D-450일 남은 평범한 고등학생입니다. 라고 당당하게 대답하자 그 외국프랑스 코쟁이는

저에게 감탄사를 날리면서 디올모델인줄 알았다면서 말을 걸더군요 그러더니 잠깐 시간되면 제 사진좀 찍고 싶다는

의사를 표현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당당하게 싫다 나 지금 pc방 가야된다 라고 의사를 표현을 했는데 그 코쟁이는

아쉽다는 표정으로 자기 명함을 저에게 주더니 생각나면 전화하라고 하더군요 제 기억에는 GQ CEO Reese Schonfeld

라고 써있던 걸로 기억하는데 저는 그냥 길거리에서 연예인캐스팅 명함을 하도 많이 받아서 명함 받으면 바로 나이트

웨이터 처럼 명함날리는 스킬을 사용해서 보는 앞에서 날려버렸죠 그 프랑스 코쟁이는 눈알에 물이 맺히면서 뒤도안보고

도망가더군요 그러다가 고3 수능D-100 될쯤 무렵 강동원이라는 놈이 디올간지 하면서 나대기 시작하더군요 충격을 먹고

자존심이 상한 저는 디올을 버리고 군대에 입대하려고 결심을 하고 육군특전사에 지원을 했죠 특전사UDT 입대하고

군복 핏을 보니 무슨 바지가 힙합헐렁히 핏이 더군요 이 핏을 전신거울로 본 저는 충격을 감싸앉고 오버로크집 용사의집

에가서 저만의 핏을 만들어 선후임 간부들에게 보여주니 중대장이 저를 적극 특전사모델에 홍보를 하려고 대다장한테 보고

를 하고 대다장이 저를보더니 자기 당번병 하고 싶지 않느냐 라고 물어보자 저는 당당하게 누구 딱가리짓은 도저히 못하

겠씀다 라고 당당하게 말하자 대대장은 너의 그 당당한 모습이 참 보기 좋아 하더니 연대장한테 보고를 하더군요 연대장도

사단장에게 보고 사단장은 군단장  군단장은 군사령관 군사령관은 육본참모총장에게 육본참모총장은 국회의원에게 국회의원

은 대통령에게 저를 소개시켜주더군요 대통령이 저의 프로필을 보더니 한번 접대를 하고 싶다는 겁니다. 대통령과 저와

1:1로 개인 술자리를 가졌죠 대통령이 저에게 묻더군요 자기 코디네이터좀 해달라고 저는 당당하게 전 누구 옷입혀주고

그런거 못합니다 라고 말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