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 시발....
나 욕 아주 열받을때만 하는데....ㅋㅋ;

암튼 오늘 나 알바 하는데 와가지고
손님들 계속 오는데도
이 병신새끼가 버티고 서가지고
존나 빡쳤음.

아오 병신이, 완전 느끼해.
생긴건 존나 답답하게 생겨가지고는
이 병신이 돌은 것 같다
지가 느끼한 말을 하면서도 지 분위기에 취해서 내가 존나 소름돋고있는 것도 모르나봐.
그니깐 대놓고 느끼한 말이 아니고
좀 지 혼자 감상에 빠져서 하는 말 있잖아
완전 토나와

아오.............
이 새끼가 존나 말투가 지성인처럼 행동한다?
그러면서 시발, 남 일하는데에서 오래 쳐버티고 있는 건 어디서 배워처먹은 예절이냐??
남이 보면 내가 노닥거리는 줄 알거아냐, 시발
난 그런 거에 졸라 예민한데...
난 천성이 킹노예거든..ㅇㅇ

나 진짜 손님 계속 오는데 그 새끼 안 가고 버티는 게
너무 창피한거야, 진짜
아 몰라, 들이대는 건 걘데 왜 내가 창피한지..ㅡㅡ;;;ㅋㅋㅋㅋㅋㅋ
남이 보면 뭐 남친이라도 되는줄알거나, 시발 작업거는 줄 딱 안다거나....
아 진짜 창피하단말이지.
전에 이 새끼가 전화번호를 물어봤어
전화번호 주면 안되는 거였냐???
나 진짜 이 새끼 안가는게 창피해가지고, 임시방편식으로 갖고 꺼지란 마음으로 알려줬는데.ㅡㅡ
난 전화번호 준다 안준다에 크게 의미를 안 두는 편이었는데..ㅠㅠ
걍 알려주고 난 무시하면 되는거거든.ㅇㅇㅇ
아 진짜 내가 아무한테나 전화번호 알려주는 인간이 된 것 같아 존나 열받는다.


님들아 (특히 여자)
니들은 어떻게 함? 알바하는데 어떤 ㅄ가 들이대면
일단 손님이잖아
그러면 좀 단번에 뭐라고 하기가 그렇잖아
나는 조낸 서비스정신이 투철한 알바인이라서
밖에서처럼 냉정하게 대하기가 어렵다

아오
그새끼 갈때까지 계속 말 받아주고있었어 짜증나게.
물론 존내 표정은 썩어서 그 새끼도 알았을거임.ㅇㅇ

난 왜 이렇게 킹노예 정신인걸까??
병신같음.

내 본래 성격대로 했었으면 차라리 좋았을텐데...
그냥 냉정하게 했으면 그 새끼도 일찍 가고 덜 신경쓰일텐데
그 볍신때문에 내 성격이 조낸 우유부단해보일 것 같음.ㅡㅡ^
아오

아 난 생긴것도 조낸 만만하게 생겼나봐
시발, 존나 싸가지없게 생기고 싶다
병신이 처음에는 존내 손을 벌벌 떨고 ㅈㄹ을 해대더니
좀 잘해주니까 지 혼자 드라마를 찍고있음....



암튼 시발
나 존내 열받았고...
인제부터 병신같이 처웃기만 하는 킹노예 버리고
내 여러 성격중 no.5 모습대로 알바한다...
다 뒈졌어
다음주부터는 징박힌 아대랑
군홧발로 일한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말투가 좀 개떡같이 쓰긴했는데
진짜 열받아서.................
내가 잘못한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