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갈 수 있는 알바가 두개.

1. 용산 AS보조
- 하는 일은 불량난 부품 근처 센터나 총판가서 바꿔오고, 저녁때는 거래처 다니면서 반품하고(대부분 배송전 취소라 그냥 받아줌)
그리고 가끔 형들 심부름?
근무는 10시~19시, 점심 1시간 빼면 8시간 근무에 시급 5천. 주 5일.
4만*20 = 80만+10만 식대

장점은... 내가 연초에 4달동안 이 일을 했었어, 일했던 바로 그 업체에서 다시 오라고 그러는거고, 싫은 사람 다 그만두고 좋은 형들만 남아서, 일 배우거나 친해지고 그런 거 필요없음. ㅇㅇ
또, 혼자서 종일 돌아다니는 거라서 그 시간에 단어를 외우든 뭘 하든 상관없음.
일이 밀려있거나 밀리지 않을 자신 있으면 적당한 선에서 농땡이 가능.(피씨방가서 놀거나 그런건 안되고 AS센터에서 커피 뽑아먹으면서 놀 수 있음 ㅋㅋㅋㅋ)

단점은... 용산이라 차비 4만.


2. 이마트
- 형이 전에 이거 1년인가해서 담당자랑 친함. 그래서 그냥 꽂아준대.
무슨일 인지는 아직 확정되진 않았는데, 근무는 일 8~9시간.
월급 90~100.

장점은... 집에서 걸어서 30분.
단점은... 적응기간이나 이런 거 저런 게 필요함.


알바 3~4달해서 200만원 모아서 유럽 갔다오려고. 항공권이랑 기차표만 있으면 현지 친구들이 잘곳이랑 먹을 거 주기로했음 ㅋㅋㅋ

뭐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