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어릴때부터 초등학교때부터 왕따시키고 애들 괴롭히고 또 그러다 친해진애들이랑 어울리고
(변명을 하자면 초등학교 3학년때까지는 부모님이 있는돈 없는돈해서 사립 초등학교를 보내줘서 나름 순수하게 잘 크고있었음.
 그러다 IMF터지고 집안이 정말 힘들어지면서 멀리도 아니고 바로 옆에 있는 공립초등학교로 4학년 올라감과 동시에 전학을 가게됬는데
 어떻게 하다가 유년시절을 같이 보냈던(날 존내 때리고 겁줘서 울리던)친구가 그 반이었음. 근데 날 보자마자 반갑다며 포옹크리.
 근데 알고보니 지금 생각하면 유치하긴한데 코딱지파고 코딱지먹는다고 왕따였던거. 
 어떻게하다보니 이러저러해서 내가 주도적으로 왕따시키고있고 애들 괴롭히고..그 짓을 초등학교 졸업까지)

인제 중학교올라가선 사춘기까지 와서 반항도 하고 선생님들한테 맨날 개기고 만만한 교생선생님있으면 무시하고

그렇게 공부손놓으면서 실업계고로 진학하고 뭐 나름대로는 실업계고가서 1등하네 뭐네 이딴 생각갖고 올라갔다가

아니 시발 이건 학굔지 군댄지, 애들을 개패듯패고 선생들이 만만치가 않곸ㅋㅋ 하도 어처구니없는걸로 처맞고

황당한일을 겪다가 학교때려친다고 학교도 안나가고 개 지랄을 해쌋코 하다가 3학년되서야 정말 선생님다운 선생님을

만나서 정신차릴때즈음 하니 벌써 고등학교 졸업이라...또 그렇게 어영부영 전문대들어가서

고등학교때처럼 그러고놀다보니까 학교다니는애들이 다 내가 다니던 학교같은곳을 나온게아닌지라

학교생활 막장으로해서 입학한 그 해 1학기에 휴학하고 어영부영 놀다보니까 친구들 하나둘씩 군대가고

그러다 어쩌다가 스파게티집 서빙으로 들어가서 그냥 사장님이랑도 친해지고 그렇게 한 거진 1년 허비하고하다보니까

내 나이 스물둘에 벌써 8월인거라 당초 계획은 10월에 군입대를 생각했는데

지금 나름 소기의 목적이 생겨서 입대는 1월로 미루고 돈을 벌어서 오도바이타고 전국일주도 한번가보고 친구 휴가나오면

여행가서 추억도 남기고할려고했는데 도대체가 일을 구할수가없네 스물둘에 미필이니.....






















요약
나좀써줘요&추천좀
이탈리아레스토랑 서빙 경력 1년에 주방형들한테 기웃기웃하고해서 간단한 피자라던가 그런건 만들 수 있고
GS25 야간편돌이 4개월
정말 바쁜 민속주점에서도 1개월쯤 일해봤음
게임장도 해봤는데 옆에가서 아부떨고 막 그런 성격은 못되는지라 못하겠고
100이상 받을 수 있는 일이 없을까요 형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