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서기 2009년 9월 3일 오전 10시 즈음...... 어김없이 나는 횡단보도를 건너서 저 멀리있는
알바하는 편의점을 향해 시선을 꽂고.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렸었다. 그리고 보행자 파란불이 되었다.  나는 건너가기 시작했다.
그때 갑자기 택시가 나를 알아보고, 오죶바이를 사기위해 편의점에서 채찍맞는0 농노인 나를 알아보고.. 돌진하는 것이었다.
ㅅㅂ 근데 나의 전광석화 같은 반사싱경이 그때 참 원망스러웠다.
필자는 자전거를 타고 횡단했는데(이게 횡단보도에서는 내려서 끌고가야 하는점을 알고있었다. ㅠㅠ)
택시가 갑자기 덤비길래 브레이끼 잡고 멈추니 택시(택시도 급브레이끼) 앞 범퍼에 내 애마(자전거)를 박고 안전하게 정지를 했었다.
앜 택시 아저씨가 갈굴려는 눈빛이기에
내가 선방 쳐줫지 \'아저씨 아깝네요... 10대 중과실로 될뻔했는뎅ㅋㅋ;;;;\'
아저씨 급 당황해서 존내 학생한테 스미마셍하다고 하면서 가던데. 휴....아깝다.. 그때 액션 취해서 넘어졌으면...
앜 백만은 벌었을 텐데.(덤으로 건강검진-엑스레이,MRI)

하여튼 결론은
 ★필자가 자전거 타고 횡단보도(보행자 신호-청, 자동차 신호-적)를 건넜다.
 ★근데 택시가 날 알아보고 돌진하다가 급브레이크 밟아서 횡단보도 정가운데 부분에서 내 애마(자전거)가 택시 앞범퍼를 박았다.
 ★나는 넘어지지 않는  승리의 라이더
 ★그래서 ㅠㅠ 먹잇감을 그냥 놓쳤다.

- 알갤러들은.. 사고 조심해...... 그냥 그말하려고 뻘글 남겼고... 경험담등 조언 부탁드림.
  내가 좀 못되게 생각하는거는 배달알바하면서 택시띱때들한테 후장따이고(엉엉ㅠㅠ) 급 차선변경에 식겁한적이 있어서 그런거임.